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2차계엄분쇄! 국지전도발중단!> 거대배경막을 세워두고 촛불집회로 향하는 시민들속에서 정당연설회를 총 8차례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렇게 추운날 또다시 거리에 서서 윤석열 긴급체포와 국민의힘 해체를 외치는 현실은 아직도 국민이 나서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반민중파쇼권력인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위헌적인 1차계엄을 분쇄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지만 만족할수는 없다. 아직도 내란반란수괴인 윤석열이 살아있는 권력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한 모든 행동이 정당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끝까지 하겠다고 한 것이 윤석열이다. 헌재서류를 수취거부하고 있다. 국민의 뜻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이 거부한 것은 국민의 뜻이다.>라고 힐난했다.
또 <군사반란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연일 폭로되는 내용들은 군사반란의 주범이 누구인가, 그 실체를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며 <계엄당일 16시30분경 정보사령관 문상호가 부대원 20명을 선발해 대기시켰고 직접 교육했다. 한 야당의원은 HID임무중 하나가 선관위직원들을 납치, 감금하는 것이었다고 폭로했다.>고 전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이제껏 살아보고자 발악했던 윤석열의 모든 만행은 오히려 민심에 기름을 부어 자신의 종말을 앞당겼다. 그럼에도 무식하게 자신의 죄를 끝까지 부정하고 있다.>면서 <반국가세력 윤석열을 처단하는 것, 그것의 시작이 바로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는 것이니 우리는 끝까지 윤석열을 체포하는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윤석열무리이 하나같이 모두가 거짓증언을 내뱉은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12월14일의 민심을 보고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발뺌하며 양심을 팔아넘겼다. 법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더니 압수수색 6시간 대치부터 수사기관들 소환 불응, 헌법재판소 서류받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해 <우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해나가야 한다. 윤석열이 시간을 끌고 버티는 사이 수많은 증거는 인멸되고 있을 것이며 어떻게든 감옥에 들어가지 않기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을 것이다.>러며 <빠른 수사를 위해, 2024년이 다 지나기 전에 반란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내란반란공범 국민의힘무리, 윤석열무리를 끝장내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