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선포후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여의도국회앞·광화문일대·인사동·시청역·종각역·서대문역인근에서 <반란수괴윤석열을당장체포하라!>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쿠데타는실패했다.위헌적계엄선포는중대한내란범죄며명백한탄핵사유에해당>한다며 10월 윤석열이 국지전도발에 실패하자 김건희특검법의결을 며칠 앞둔날 비상계엄을 선포한것이라고 꼬집었다. 한명희민중민주당전대표는 <국민을상대로전쟁을선포하고민중을적으로돌렸던그순간부터윤석열은더이상이나라의대통령이아니라내란수괴가된것>이라고 일갈했다. 12.4~7 여의도국회앞에서 진행된 촛불집회에서 민중민주당은 대대적인 선전전을 전개했다. 당신문民127~129호를 약9만부 배포하고, 가로막게시·포스터부착투쟁을 전개했다. <반란수괴윤석열체포!2차비상계엄책동분쇄!>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불법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이야말로 하루빨리 처단해야할 반국가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1.3 학생의날을 맞아 반일행동·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용산집무실앞에서 대학생시국선언기자회견집회를 진행했다. 윤석열탄핵소추촉구대학생시국농성단단장은 민심은 탄핵이고 윤석열의 최후선택은 전쟁과 계엄이지만 이를 온국민이 막아나설것이라고 강조했다. 반일행동대표는 <1929년11월3일광주에서일어난학생들의항일운동은청년학생들의양심에불씨를지펴전국적인항일운동으로우리민족의숭고한정신이깨어나는운동으로전개됐다>며 <오늘날광주학생들의정신을잇는청년학생들의시대적사명은윤석열을끝장내는것>·<애국의양심을가진모든사람들과함께윤석열을끌어내리는모든투쟁에총분기할것을다시한번결의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용산총독윤석열을끝장내자!>·<전쟁정권계엄정권<윤건희>정권탄핵하자!>·<대학생이앞장서서윤석열을탄핵하자!>등의 구호를 외쳤다.
매주 토요일 민중민주당·반미투쟁본부·반파쇼민중행동·반일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부정부패무능민중탄압전쟁계엄윤석열타도!>반파쇼반제집회를 진행했다. 김병관조중동폐간시민실천단전단장은 전쟁미치광이젤렌스키집단의 국방장관이 <한국>을 다녀갔고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를 준 사실이 확인됐다며 <제대로된나라를세우기위해민중이앞장서총궐기해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지창영미군철수투쟁본부공동대표는 미국의 타국내정간섭에 대해 비난하며 <윤석열은미제국주의의정책에놀아나며북을자극하고있다.불안요소를깨끗이청산하기위해윤석열같은매국무리를청산하고배후조종을일삼는미제국과미군을이땅에서몰아내는것만이정답>이라고 단언했다. 같은날 당원들은 서울관악구·강남구·서초구·용산구·종로구·성북구·강북구, 경기부천시오정구·원미구·소사구에 <명태균게이트국정파괴부정부패윤건희타도!>가로막126개를 게시했다.
민중민주당은 대전교도소앞에서 <민생파탄부정부패전쟁계엄윤석열타도!>·<김병동석방!윤석열타도!>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윤석열파쇼독재정부는5월말민중민주당경기도당김병동위원장을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기소해법정구속했다>며 <10년도더된사건으로우리사회의진정한해방과민중의민주주의를실현하기위해헌신분투해온동지를잡아간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당위원장은 <파쇼악법국가보안법이폐지되지않는한이나라는파쇼국가로남아있을것>이라며 <진보애국세력,민주주의세력을광적으로탄압하며,정적제거를위해불법수사도불사하며발악하는윤석열,김건희의끝이보인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민중민주의새세상을실현하기위한투쟁에민중민주당이언제나앞장설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