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 항쟁의기관차〉 항쟁의 목소리

민중민주당신년결의문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민중민주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하자!

파쇼광기와 전쟁도발의 한해였다. 사상최악의 파쇼광·전쟁광 윤석열은 <반국가세력>선동과 <국가보안법>사건조작으로 파쇼광풍을 일으키는 동시에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동에 발맞춰 끊임없이 <한국>전을 도발했다. 작년은 미국과 윤석열무리가 지난 20년간의 합동군사연습횟수이상으로 침략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인 해였다. 6월 9.19남북군사합의전면파기한후 11월 백령도K9자주포발사전까지, <동북아판나토>실전연습인 <프리덤에지>가 총2회 실시됐다. 8월 북침핵공격연습 <을지프리덤실드>에는 유엔사회원국까지 참가해 <제2의한국전>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7월 <나토의태평양화>가 완성됐고 나토식전쟁연습이 동북아로 확산됐다. 미·일·<한>의 전시서열도 분명해졌다. 이모든것은 <한국>전, 동아시아전을 예고한다.

12.3내란·반란, 친미친위쿠데타는 우연이 아니다. 윤석열역적무리는 지난해 3월부터 권력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9번 넘게 계엄을 모의했고 미<한>전쟁연습기간 <충성8000>계엄훈련까지 실시했다. 박근혜당시 기무사를 방첩사로 부활시키고 <충암파>를 정계·군부요직에 인사하며 10월·11월 위험천만한 국지전도발로 <전시계엄>을 획책했다. 윤석열·김건희의 부정부패범죄가 연일 폭로되고 지지율10%대에 <명태균게이트>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자, 윤석열수괴는 김건희특검국회표결 일주일전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파쇼와 전쟁, 12.3쿠데타와 자작극·국지전은 윤석열무리의 파쇼권력연장을 위한 최후발악이다. 우리당이 확언했던 그대로, 8월30일 <민중민주당>사건은 <<전쟁계엄>의신호탄>이 맞았다.

내란은 현재진행중이다. 12월31일 윤석열수괴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무조건 즉시 체포하고 바로 구속해야한다. 윤석열내란무리의 자작극·국지전·2차내란의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있기때문이다. 윤석열내란무리의 배후세력은 제국주의미국이다. 미국은 친미파쇼무리를 조종하며 2차내란, 2차쿠데타를 꾸미고있다. 윤석열무리들은 <용와대>와 국민의힘, 수구언론과 극우유튜브를 이용해 내란의 선전·선동을 멈추지않고있다. 최상목이 내란·김건희<쌍특검>을 거부하고 권성동과 전광훈이 궤변을 늘어놓는 배후에 윤석열이 있고 미국이 있다. 1961년 박정희쿠데타, 1980년 전두환쿠데타를 비롯해 17번의 계엄중 미국이 조종하지않은것이 있었던가. <한국>은 미국의 완전한 식민지고 <한국>군은 미군의 철저한 꼭두각시군이란 사실을 상기할때다.

반파쇼항쟁을 넘어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나아가야한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한다. <한국>전은 동아시아전의 뇌관이고 동아시아전은 3차세계대전의 주전장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구속과 내란무리의 완전청산과 함께 내란배후 미군의 철거의 과제가 우리앞에 있다. 항쟁의 기관차로서 헌신분투해온 우리민중민주당은 대망의 2025년에도 언제나 변함없이, 영광찬 투쟁의 길에서 진두를 개척할것이다. <빛의혁명> 12월항쟁의 주역인 우리민중은 새해를 반파쇼반제항쟁으로 최후승리를 이룩하는 변혁의 해, 민중중심의 새세상을 건설하는 희망의 해로 빛내일것이다.

2025년 1월1일 마석모란공원
민중민주당(민중당)




반일행동보도(논평) 179
윤석열내란수괴를 체포하고 미일제국주의의 침략책동 분쇄하자!

1. 윤석열내란수괴를 즉각 체포해야한다. 지난달 31일 법원은 윤석열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했다. 윤석열은 앞서 공수처의 3차례 출석요구와 헌법재판소의 자료제출요구를 죄다 거부했다. 2023년 12월 군지휘부와의 만남에서 <비상조치밖에없지않느냐>고 지껄인 윤석열은 3월부터 최소9차례 계엄을 모의했다. 윤석열수괴의 지시하에 11월경 방첩사는 <계엄사-합수본부운영참고자료>를 완성했다. 12.3내란당시 윤석열은 계엄군에게 계엄해제요구안을 가결하려는 국회의원을 <총을쏴서라도문을부수고들어가서끌어내라>고 명령했고 <2번,3번계엄>을 망발하며 2차내란흉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현재까지 밝혀진 극히 일부의 죄상만으로도 윤석열은 전두환을 능가하는 살인마·파쇼미치광이다.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최고수위로 징벌해야한다.

2. 친일매국노이자 친미파쇼광이 일으킨 내란·군사반란이다. 12.3비상계엄은 윤석열취임1000일에 맞춰 감행됐다. 작년 3월 실시한 계엄훈련의 명칭은 <충성8000>이다. <1000>과 <8000>은 일군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에 나오는 단2개의 숫자다. 외교부는 윤석열이 직무정지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사태가국교정상화60주년행사에하등에영향을미치지않는다>며 친일매국망언을 내뱉었다. 아비는 친일파, 외가는 일본극우종교를 신봉하는 윤석열은 취임전부터 <유사시자위대한반도진입>을 망발했고 취임후에는 독도상납, 일제강제징용피해<제3자변제안>, 핵오염수투기방조등, 친일매국행위를 밥 먹듯이 벌여댔다. 한편 제국주의미국에 의해 <한>일침략적결탁과 <한>미일군사블록이 완성됐다. 윤석열친미친일역적무리는 2023년 12월말 시작한 <한>미합동군사연습기간에 맞춰 2024년벽두부터 북침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였고, 3월 <프리덤실드><한>미합동군사연습에 맞춰 <충성8000>훈련을 실시했다. 미일제국주의에 부역하면서 안으로는 파쇼광풍을 일으키고 밖으로는 침략전쟁에 미쳐날뛰었다.

3. 윤석열내란무리는 지금도 자작극·국지전·2차내란을 일으키려고한다. 당초 윤석열은 국지전을 통한 계엄선포를 준비했다. 10월 평양무인기공격·중화기사격·동해상다연장로케트발사와 11월 백령도서해상자주포발사·오물풍선원점타격지시가 있었다. 그사이 백령도에서 <무인기>작전이 전개됐고 정보사요원들은 몽골주재북대사관을 찾아가 <국지전청탁>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 북의 <전략적인내>로 국지전음모가 파탄나자 명분 없이 12.3계엄을 선포했다가 우리민중의 위대한 투쟁으로 분쇄됐다. 12.3계엄이 성공했다면 전정보사령관 노상원의 수첩에 명시된 <백령도>작전과 같은 <대남자작극>으로 재차 <대북국지전>을 도발했을것이다. 현재 인간의 탈을 쓴 야수무리들은 가슴아픈 <제주항공참사>를 반윤석열세력에 의한것이라고 음해모략하며 극우반동세력들을 자극해 끝내 소요사태를 일으키려하고있다. 내란은 끝나지않았다. 국지전을 통해 윤석열무리는 2차내란을 꾀하고있다. 세계는 전쟁중이다. 미제침략세력은 <한국>전과 동아시아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한다. 하루빨리 윤석열친미친일역적무리를 끝장내고 미일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해야한다. <빛의혁명>으로 불리는 위대한 12월항쟁의 우리민중은 반드시 반파쇼반제항쟁으로 파쇼와 전쟁의 <암흑세력>을 척결하고 광명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다.

2025년 1월1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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