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호 〈내전〉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2월호 <내전>이 2월28일 발행됐다.

사설 <내전은 개벽을 부른다>는 <12.3계엄·쿠데타이후 국면이 바뀌었다. 계엄이 해제되고 대통령직무는 정지됐지만, 그렇다고 내란이 끝난 것은 아니>라며 죽기직전인 내란무리는 총력을 다해 내전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내전은 내란무리의 유일한 살길, 마지막 발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전은 충돌·폭동·발포의 단계를 거친다. <1.19폭동>은 이미 2단계에 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히틀러·박정희· 전두환을 능가하는 이 희대의 살인마들에게 온세상이 경악하고 있다. 내전은 불피코 <한국>전을 향하고 결국 <평정>으로 가게 된다.>고 단언했다.

정세 <계속되는 폭동선전과 고조되는 내전위기>는<법원폭동>에 이어 <헌재폭동>이 준비중이다. <퍼지데이(Purge Day)>라는 <작전명>까지 나돌고 있다.>며 <온세상이 주목한 1.15체포를 피해 1.19때 폭동이 일어났던 것처럼 헌재 판결일이 아닌 다른날에 터질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의 <고속도로역주행>을 제압하려는 제국주의호전세력의 결정적 도발이 무엇이겠는지, 온세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내란에서 내전으로 가고있는 <한국>상황이 기어코 전쟁으로 폭발할지가 관건이다.>라고 해설했다.

계속해서 <당내부패와 규율위반행위 주동적, 적극적 제압>, <정세를 주동적으로 통제할수 있는 절대적 힘>, <전쟁종결과 전쟁도발, 갈수록 첨예해지는 모순>, <이스라엘의 휴전위반과 이란위협>, <트럼프의 미우선주의와 대외정책의 변화>, <결코 부정되지 않는 내란증거와 <노상원수첩>>, <<헌재폭동>을 획책하는 극우반동폭도들>, <내란세력이 초래한 최악의 경제위가와 민생파탄>, <윤석열내란반란수괴 즉각 파면!>, <윤석열내란무리엄벌! 내란배후 미군철거!>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에서는 21세기민족일보와 민중민주당홈페이지, 작년 발간된 <평정>책과 <플랫포옴>책 등이 소개됐다. 

정책 <내전은 내란무리의 유일한 살길, <한국>전은 제국주의의 최고노림수>는 <제국주의미국의 완전한 식민지 <한국>은 파시즘의 성격이 전혀 다르다. 국내독점 자본의 이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식민지배의 대리세력·주구세력으로 기능한다. 국내자본의 성격도 독점이 아니라 매판인 이유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제국주의미국에게 동아시아전의 뇌관인 <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실제로 2024.10 <대북국지전>도발과 2024.12 계엄·쿠데타직후 <대남자작극>도발의 배후도 미국이다.>라며 <<한국>의 극우반동무리는 미제의 가장 철저한 주구로서, 파쇼광·전쟁광이다. 그 증거중 하나가 <노상원수첩>의 학살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반공의전초기지>, <냉전>의 현실화>, <<대한민국>을 반대한 남민중의 무장봉기>, <남조선인민유격대, <내전>>, <본격적인 대조선국지전 도발>, <국지전과 강렬한 통일의지>, <또다른 전장, 중국혁명전쟁>,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 <총반격전,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신속한 우회기동과 연속타격의 조선식전법>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친미파시스트의 내전책동과 제국주의세력의 대리전전략>에서는 <랜드앤프리덤>의 평론 <파쇼와 내전>과 <파시즘의 발호와 <한국>내전, 본격화되는 3차세계대전>을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제로데이>의 평론 <내전은 곳곳에서>를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제국주의파시즘과 식민지파시즘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파쇼와 전쟁>을, 플랫포옴은 <내전과 전쟁>을 주제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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