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피해는 온전히 민중들이 감당하고 있다〉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 12차정당연설회

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이란침공강력규탄! 서아시아전도발제국주의타도!> 12차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이란전은 서아시아전 이란침공 강력규탄한다!>, <미국이스라엘은 이란침공 즉각중단하라!>, <3차세계대전본격화책동 분쇄하자!>, <서아시아전도발 미제국주의 타도하자!>, <반제투쟁국제연대 미제국주의 타도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전쟁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전은 이란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서아시아전체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트럼프조차 이렇게 빠를줄 몰랐다고 한다. 미군 3명 사망에 대해 <테러리스트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한다. 지금 수백명의 이란민중이 폭격에 죽어나가도 트럼프에게는 그 미군 3명의 목숨이 더욱 귀중한 것이다. 서아시아 곳곳에서 폭음이 울리고 있다. 미군기지뿐 아니라 미국대사관도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누가 자초한 일인가. 제국주의미국이, 시오니즘이스라엘이 눈앞에 보이지도 않는, 닥치지도 않은 위협을 운운하면서 <예방타격>이라고 이란을 공격해서 일어난 일이다. <포효하는 사자>니 <장엄한 분노>니 하는 작전명을 붙여서 아무리 그들의 군사행동을 정당화한들, 무고한 목숨을 희생시킨 그 전쟁범죄는 가릴 수가 없다. 이란의 초등학생들이 죽었다. 우리 아이들이 수업을 받다 폭격을 당했다.>고 맹비난했다.

또 <이스라엘은 이렇듯 이란민중과 팔레스타인민중을 함부로 살육해 온 학살집단이다. 세계곳곳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지지하고 지원하면서도 단 한번도 자국본토에서 전쟁을 치러본 적이 없는 미국이다. 트럼프가 왜 전쟁을 일으켰겠는가? 심각한 정치경제적 위기를 모면할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부의 위기를 외부의 전쟁으로 어떻게든 넘겨보려는 트럼프의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정치로 수많은 민중과 여러국가가 전쟁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당장 침략전쟁을 멈춰야한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제국주의세력의 최종목표는 동유럽과 서아시아 각각에서 지역전을 벌이는 것에서 멈추지않고 동아시아에서까지 3차세계전을 본격적으로 일으키려는데 있다. 그리고 3차세계대전은 현실로 진행 중에 있다. 2022년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이 3차세계대전의 시작이며, 2023년 팔레스타인전에 이어 현재 이란전까지 전쟁은 계속 확대돼, 서아시아전면전 위험이 눈앞에 다가와있다. 전쟁이라는 한마디에 담아지지 않는, 감히 가늠할수도 없는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 질병 등 전쟁피해는 온전히 민중들이 감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공격시작 이틀간에만 수만발의 미사일·폭탄을 이란 곳곳에 투하, 1천여곳 이상의 주요도시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으며 트럼프가 <이란지도자 48명을 한방에 제거했다>고 자랑처럼한 막말에서도 확인되듯이 미국은 이란군최고위지휘부들을 추적해 폭살, 살해하는 방법으로 수많은 인사들을 제거해온 것은 모르는 이가 없다. 제국주의와 이스라엘시오니스트 파시스트들이 벌여온 전쟁에서 유독 민간인 거주지역공격이 잦으며, 민간인피해가 월등히 많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군이야말로 세계패권장악을 위해 체제전복을 기획실행해 수많은 나라를 실제 붕괴시켰으며, 상대국지휘부 참수작전을 훈련하고, 특정인 표적사살. 암살도 비일비재하게 벌여온 테러와 전쟁에 특화된 집단이다. 트럼프미정부는 이제 서아시아전을 일으킨 명백한 전범이다. 저만 살겠다고 베네수엘라 대통령납치체포·유조선나포, 쿠바 고립압살, 이란에 대한 <색깔혁명> 배후조종, 군사적 침략까지 테러에 해적질 살육수준의 학살전을 서슴없이 벌여대는 제국주의세력의 멸망이 가까웠다는 것을 읽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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