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비상계엄은 <전시계엄>으로 준비됐다. 계엄의 명분이 될 국지전도발이 지속적으로 감행됐다. 구체적으로 10.3·9·10 총3차례의 무인기평양공격과 대조선전단살포, 10.15 중화기사격, 10.17 다연장로케트발사연습과 11.27 <도발원점궤멸>을 내용으로 하는 백령도해상사격연습, 11.28 오물풍선원점타격지시가 있었다. 도발은 조선이 비난담화와 성명을 연이어 내면서도 어떤 물리적인 군사행동도 하지않으면서 파탄나게 됐다. 공개된 <노상원수첩>에는 정치인·종교인·판사들을 체포해 배에 태워 백령도로 보내는 과정중 북방한계선(NLL)에서 조선의 공격을 유도해 <수거대상>을 사살한다고 적혀있다. <대북국지전>도발과 <대남자작극>이 동시준비중이었다. 12.3비상계엄실패와 윤석열탄핵에도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위한 제국주의세력의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의 개전책동은 오히려 심화됐다. <한국>전은 죽기직전인 윤석열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자 동아시아전·3차세계대전에 사활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라서다. <1.19폭동>으로 <한국>은 내전단계에 진입했고 상반기 대조선국지전가능성이 일촉즉발에 있다. 2025전반기 미<한>합동연습·훈련은 2024동기간대비 10회나 증가한 113건으로 집계됐다. 2025.3.10~20 진행된 <프리덤실드>는 <작계5015>가 아니라 2024.7 합의된 <핵작전시나리오>에 따라 전개됐다. 핵작전연습을 중심에 두고 재래식전쟁연습을 통합시킨 대규모무력도발이었다. <한국>군병력1만9000명, 2024.2 창설된 해군기동함대사령부가 참가했다. 미<한>연합야외기동훈련이 51회 실시되며 역대최다횟수를 기록했다. 군대·경찰·소방대·행정부서·민간인들이 참가한 통합방위훈련은 238회 실시됐다. 2025.2.3~7 평택캠프험프리스에서 진행된 <오프닝갬빗>도상연습은 <프리덤실드>를 준비하는 차원이었다. 이연습에 대해 한언론은 <위기이전상황에서대응할태세를갖추>기위한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평시상황에서의 군사행동을 뜻한다. 즉, 전쟁징후가 나타나지않은 상황에서 기습적인 선제타격으로 전쟁을 도발하는 침략연습인것이다. 연습에서는 이전에 도출된 2종류의 <핵작전시나리오>를 종합해 더 복잡하고 세밀한 내용을 담은 <핵작전시나리오>가 작성됐고, 이에 따라 3.2 미핵추진항공모함<칼빈슨>함이 <프리덤실드>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에 입항했다. <칼빈슨>함은 3.14 미<한>공군스텔스전투기와 지원무력을 끌어들인 핵작전을 연습했고, 3.17~20 <한국>해군구축함과 일해상자위대구축함을 끌어들여 핵작전을 연습했다. 3.20 <한국>국방부는 3자해상연습이 2023.12 미일<한>이 공동으로 수립한 <다년간3자훈련계획>에 의한것이라고 밝혔다. 2024.11 합동참모본부는 미국주도의 다영역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다영역작전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전략적인내>로 2024 대조선국지전흉계를 파탄낸 조선은 1.6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사일시험발사로 전쟁준비를 완료했으며, <거꿀초읽기>에 있음을 확인시켰다. 1.25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를 진행했고 2.26 조선인민군서부지구가 미사일연합부대 전략순항미사일발사훈련을 진행했다. 3.10 <프리덤실드>를 엄중경고하며 탄도미사일을 발사, 3.20 최신형반항공미사일무기체계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전술핵미사일로 <평정>을 이루겠다는 확고한 결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