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1153차자주통일시국기도회 발언 〈사대매국의 종착역은 파국의 길이며 죽음의 길〉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일 미군철수투쟁본부 주최로 서울정부청사앞에서 열린 1153차자주통일시국기도회에 참가해 발언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이재명대통령이 사인하는 순간 우리민중은 그야말로 다 죽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재명대통령 스스로 그대로 사인하면 본인은 탄핵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지금의 협상안은 8월달하고 전혀 다르지 않다. 막대한 현금투자는 그대로 됐고, 나눠 낼 뿐이고 오히려 기업투자는 더 확대되고 더 많은 투자금액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 미국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게 됐다. 이러한 대미투자는 결국 국내산업공동화를 일으킬수밖에 없다. <한국>의 대기업들의 자산규모상 미국이 최대생산기지가 되며 국내제조업은 공동화될 것이 너무나 뻔하다. 재원유출, 제조업이전으로 인해 국내산업구조는 필연적으로 공백이 발생하고 <한국>제조업 전체 설비에 3배가 넘는 투자금액이 미국으로 넘어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노예적굴종의식이 골수에 박힌 자들이 이러한 노예계약에 자화자찬을 해대고 있다. 재원과 산업공동화를 희생해 얻는 것이라곤 15%관세와 핵잠원료>라며 <뿌리깊은 친미매국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자주국방>을 내세우면서 오히려 북을, 중국을 도발하고 있고 전쟁위기는 더욱더 높아져 가고 있다. 여자아베로 불리는 일본수상하고도 <한>미일공조를 외쳐대며 지역안보를 흔들고 있다. 사대매국의 종착역은 파국의 길이며 죽음의 길이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이재명대통령이 <한>미MOU에 사인하는 순간 우리민중들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며 민중들은 항쟁으로 떨쳐일어나설수밖에 없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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