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광주항쟁45돌전야제 참석·선전전 … 〈윤석열·쿠데타세력 철저히 징벌!〉

17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광주민중항쟁45주년전야제에서 민중민주당(민중당)선전전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전야제는 <아 오월, 다시만난 오월>을 주제로 했다. 풍물패를 앞세운 민주평화대행진이 전야제의 포문을 열었다. 현장에는 5월 대동정신의 상징인 주먹밥 나눔부터 여성·노동·인권 등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펼쳐졌다.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전야제에 앞서 민중민주당은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반미투쟁본부와 공동주최로 세계반제동시투쟁을 5.18민주광장에서 강력히 전개했다. 

이후 당원들은 전야제에 참석하면서, 동시에 광주민중항쟁 45돌에 즈음해 발행한 당신문 <광주항쟁정신계승! 내란수괴구속! 내란정당해체!>를 3200여부 참가자들에게 배포했다. 

당신문 1면은 <윤석열내란수괴가 파면된 이후 내란무리들은 최근에만 <사법쿠데타>, <정치쿠데타>를 감행했고, 막판에 몰리자 이제는 이재명암살과 자작테러를 조장하며 <선거쿠데타>를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면에서는 <<사법쿠데타>·<정치쿠데타>의 공통점은 그 배후에 내란수괴 윤석열이 있으며, 한덕수를 대통령으로 만들려 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은 <리스크>들이 계속 등장하는 이유는 내란수괴에 의해 꾸려진 내란내각이 국정을 여전히 파괴하고 있고, 해체돼야 할 내란잔당이 재기를 노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윤석열내란수괴가 활개를 치고 있어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윤석열·쿠데타세력을 징벌해야 전쟁을 막을수 있다. 1980년 5월 광주의 열사들은 피로써 군사파쇼에 저항했을 뿐만 아니라 참된 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의 정형을 창조했다.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에 총궐기해 내란무리를 징벌하고 내전책동을 분쇄할 것이다. 45년전 광주민중, 우리민중이 절절히 지향해온 민중민주의 그날은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