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호 〈역행〉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5월호 <역행>이 5월18일 발행됐다.

사설 <반동의 역행은 제압된다>는 <역행은 상대적개념이다. 좋은 흐름에 역행한다면 나쁜 의미고, 그반대면 당연히 좋은 의미>라며 <제국주의호전세력은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의 역행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3차세계대전드라이브를 유지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12.3계엄으로 1차쿠데타·내란에 실패한 파쇼무리들이 2차를 끊임없이 시도하며 판을 뒤집으려 하고 있다. 이는 <법원폭동>에 이어 <헌재파동>으로 나타났고 대법원의 <사법쿠데타>로 이어졌다.>며 <파쇼·제국주의호전무리의 내전·<한국>전책동이야말로 민중중심사회로 나아가는 큰 흐름을 거스르는 반동, 역행이다. 반동의 역행은 반드시 제압된다.>고 단언했다.

정세 <심화되는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전쟁책동과 최후발악하는 파쇼무리의 내전책동>은 <트럼프정권은 전쟁이 아니라 외교의 방법, 우크라이나전과 서아시아(중동)전을 정리하기 위해 휴전협상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며 <트럼프정권은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전쟁정책에 역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이다>고 짚었다. 

또 <2025.3 <프리덤실드>를 필두로 사상최대를 기록한 작년의 대조선전쟁책동의 규모와 횟수를 능가하며 핵전쟁연습, 다영역, 3자동맹의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며 <조기대선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이재명·민주당이 집권해도 내전이 이무리들의 유일한 살길, 최후의 카드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동아시아전의 뇌관인 <한국>전은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을 제압하기 위한 최고노림수, 최적의 카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핵전쟁을 억제하고 힘의 균형을 보장하는 길>, <미<한>의 점증되는 대조선압박>, <동아시아전쟁첨병 일, 트럼프의 고립주의 우려>, <조러동맹의 승리>, <이스라엘군사도발과 이란핵협상·안사르알라공습중단>, <불안한 미동맹체제, 돈독해지는 대미반제전선>, <대법<사법쿠데타>실패, 증대된 테러위협>, <내란세력의 무리수 <정치쿠데타>>, <내란무리를 징벌하고 내전책동을 분쇄하자!>, <열사의 뜻 이어 민중민주세상 열어가자!>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에는 조덕원코리아국제포럼코오디네이터·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의 2차세계대전승리80주년기념 2차국제반파쇼포럼 등에서의 발표문을 담았다. 

정책 <민중의 자주적지향에 역행하는 제국주의· 파쇼무리의 전쟁책동은 반드시 분쇄될것이다>는 <인류역사에 나타난 모든 차별은 단계적으로 사라진다. 민중이 정치·경제의 주인이 되면서 결정적으로 전진한다. 언젠가 역사에서 전쟁이 없어지고 항구적 평화가 실현될 날이 올 것이다.>라고 해설했다.

또 <제국주의는 중첩된 모순으로 파멸의 운명을 피할수 없다. 제국주의국가와 사회주의국가, 제국주의국가와 민족해방국가, 제국주의국가내 독점자본과 노동자·민중, 제국주의국가와 식민지민족, 제국주의세력과 세계평화애호세력, 제국주의국가와 제국주의국가, 그리고 제국주의호전세력과 제국주의비호전세력간의 모순이 있다.>며 <이 모순들은 역사와 현실이 보여주듯이, 갈수록 심화될뿐 결코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일관되고 분명한 조선의 투트랙>, <비상한 의지로 맞이한 <세기적사변>>, <평화적방법이냐 비평화적방법이냐>, <세계적규모의 대격변기로>, <확실한 명분·역량·작전에서의 우위>, <불의에 맞선 철저한 전쟁준비태세>, <조선, 트럼프당선<개의치않는다>>, <달라지지않는 <최강경대미대응전략>>, <역행하는 트럼프, 제국주의멸망은 필연>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역행하는 제국주의비호전세력과 격화되는 제국주의내부모순>에서는 <오펜하이머>의 평론 <파괴하는 힘>과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신냉전>책략과 이에 역행하는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을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승부>의 평론 <승부수>를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우크라이나종전협상과 <최강경대미대응>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제국주의내부모순>을, 플랫포옴은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을 주제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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