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 항쟁의기관차〉 미, 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적개입 선언

2025.12 <경제난>을 명목으로 시작된 이란반정부시위가 새해에도 지속되면서 이란당국은 자국내 국제전화·인터넷을 모두 차단하고 강경대응에 나섰다. 하메네이최고지도자는 일부폭도들이 거리를 망치며 다른나라 대통령을 기쁘게 하고있다며 절대 물러서지않겠다고 천명했다. 1.5 이란외무부는 자국에 대한 이스라엘의 새로운 군사적공격가능성과 관련한 보도들에 대해 적대세력들이 벌이는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일축하면서 이란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를 늦추지않고있으며 방어태세를 더욱 강화하고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란군이 나라의 영토와 주권을 수호하는데서 조금도 게을리하지않을것이라고 덧붙였다. 1.6 페제시키안대통령은 각종제재·규제조치들로 이란의 발전을 한사코 막아나서는 적대세력들이 뻔뻔스럽게도 <인권>을 운운하며 이란국민의 <수호자>를 자처하고있다, 가자지구·레바논등에서 광범위한 범죄와 대학살을 저지른자들이 이제 와서 <인권>을 논하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규탄했다.

트럼프미대통령은 이란정권이 국민을 살해할경우 이란의 가장 아픈곳을 매우 세게 타격하겠다, 미는 도울 준비가 됐다며 군사개입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무부는 베네수엘라공격영상을 올리면서 <트럼프대통령과게임을하지마라.그는하겠다고말하면반드시실행한다.>고 엄포를 놨다. 루비오국무장관은 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와 전화통화해 이란시위문제를 논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트럼프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의 새로운 옵션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며 아직 최종결정을 내리지않았지만 이란정권이 광범위한 경제적불만으로 촉발된 시위를 진압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해 공격을 승인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말 트럼프는 네타냐후와의 회동뒤 이란이 핵·미사일프로그램을 고집할경우 이스라엘의 이란공격을 지지하겠다고 열을 올렸다.

미가 베네수엘라석유통제와 함께 그린란드병합시도도 노골화하고있다. 1.4 트럼프는 그린란드에 대해 국방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최측근 밀러백악관부비서실장의 아내 케이티가 소셜미디어에 성조기가 그려진 그린란드지도와 함께 <곧(SOON)>이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을 키웠다. 1.7 트럼프행정부는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매입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린란드는 북극과 대서양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주변국가들의 안보·무역 모든 면에서 중요하다. 특히 희토류의경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그린란드영토일부가 녹으면서 채굴가능성이 커져 인접국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미는 희토류대부분을 중수입에 의존하고있어 새로운 공급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5 중이 트럼프의 고율관세부과에 대응해 여러종의 희토류대미수출을 통제해 미의 대중희토류수입의 불안정성이 드러났다.

최근 덴마크방위정보국은 연례보고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미를 <잠재적인안보우려대상국>으로 규정했다. 미가 경제력을 내세워 자기의 요구를 강압적으로 내리먹이는데 더해 동맹국들에 대해서도 군사력사용가능성을 더이상 배제하지않고있다는것이다. 그린란드·덴마크총리는 일제히 트럼프를 규탄하면서 미가 또다른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국가를 군사적으로 공격하기로 결정한다면 나토와 2차세계대전이후의 안보체제를 포함해 모든것이 멈출것이라고 경고했다. 1.7 미해안경비대는 북대서양·카리브해인근해역에서 각각 1척씩 총2척의 러국적유조선을 불법나포했다. 러가 유조선호위를 위해 잠수함·해군함정을 파견하자 미는 러선원들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7 ICE(이민단속국)의 미니애폴리스총격사건으로 미내 이민단속이 반발을 사고있다. 반트럼프시위도 확산되는 조짐이지만 미네소타주지사는 이번 사건에 분노를 표시하면서도 계엄령을 선포하고 연방군을 투입할수 있다며 시위대에 평화를 유지해달라고 촉구했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