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미국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미란다주·아라과주·라과이라주를 침공했다. <반마약>카리브해군사작전으로 민간선박을 공격한지 4개월만이다. 항공기150여대와 미특수부대 델타포스요원들이 동원됐다. 02시경 카라카스시내남·동부군사거점, 동북쪽해안군사거점을 공습했다. 대통령안전가옥을 기습해 마두로대통령과 영부인 플로레스를 불법체포했다. 국방부청사·군공항·요새등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마두로경호팀등 총100여명이 사망했다. 미연방항공청은 베네수엘라영공내 모든 고도에서 미항공기운항을 금지시켰다. 마두로부부체포과정에서 미군이 최첨단무기를 사용해 베네수엘라군을 무력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침공이후 미는 베네수엘라장관들에 대해 임시정부에 협조하지않을시 제거한다거나 2·3차침공을 하겠다고 겁박했다. 베네수엘라당국은 이번 사건을 <국가가후원하는납치>·<주권국가에대한테러공격>으로 규정했다.
또 베네수엘라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제국주의공격규탄성명을 냈다. 성명은 유엔헌장, 특히 주권존중, 국가의 법적평등·무력사용금지를 규정한 1·2조의 명백한 위반, 이러한 침략은 국제평화와 안정, 특히 라틴아메리카·카리브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며 수백만국민의 생명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린다, 이공격의 목적은 베네수엘라의 전략적자원, 특히 석유와 광물을 장악하고 무력으로 국가의 정치적독립을 꺾으려는데 있다, 그들은 성공하지못할것, 공화국형태의 정부를 파괴하고 <정권교체>를 강요하기 위한 식민지전쟁의 강박은 파시스트적과두정권과의 동맹으로 이뤄졌으나 과거의 모든 시도처럼 실패할것이라고 선언했다. 볼리바르국군(FANB)은 민·군·경의 완전한 결합속에서 모든 수단·무기체계를 총동원해 최고수준의 작전태세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로드리게스부통령·대통령권한대행은 대통령은 마두로 1명뿐이라고 공언했다.
트럼프미대통령은 베네수엘라침공기자회견에서 마두로체포에 대해 <미의국가안보에감히도전하는모든정부에 대한경고>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해 <적절한정권이양>이 이뤄질때까지 미가 베네수엘라의 경제·재건을 관리하겠다면서 베네수엘라산석유를 원하는 나라는 미와 직접 협상해야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쿠바를 겨냥해서는 체제가 <쇠퇴>하고있으니 조심해야한다며 침략야욕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마두로체포1주만에 베네수엘라석유 공급망복구와 수익통제권을 제도화하고 나섰다. 한편 미법무부는 마두로를 마약밀매관련혐의로 기소했으나 핵심혐의를 수정하고 <태양의카르텔>범죄조직을 이끌었다는 주장을 삭제하는 모순을 드러냈다. <트럼프정부는수개월동안마두로가<태양의카르텔>이라는존재하지도않는조직을이끌고있다고허위주장을펼쳤다>·<미법무부는이제조용히이거짓말을철회함으로써,그것이날조였음을암묵적으로인정했다.미가벌인전쟁전체는거짓말에기반한것이다.마약과는아무런관련이없다.>는 비평이 따랐다. 1.5 마두로부부는 맨해튼연방법원에 출석했다. 마두로는 미가 씌운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스스로를 베네수엘라대통령이며 전쟁포로로 간주한다고 발언했다.
세계각국에서 반미여론이 터져나왔다. 러시아·중국·브라질·콜롬비아·멕시코·쿠바·이란·벨라루스·스페인정부는 베네수엘라침공·마두로납치에 대해 베네수엘라·라틴아메리카주권침략·국가테러·국제평화·안보위협이며 국제사회전체에 매우 위험한 선례라고 한목소리로 규탄하면서 미에 국제법·유엔헌장준수를 촉구했다. 스타머영국총리는 이번 침공과 영은 무관하다며 국제법존중을 강조했다. 1.5 유엔안전보장이사회긴급회의에서도 베네수엘라의 자결권을 재확인하고 미의 군사행동을 침략으로 규정하는 입장들이 나왔으나 구테흐스사무총장은 <깊은우려>를 표명하는데 그쳤다. 미를 비롯한 각국의 정당·단체·협회들도 침략의 서막, 베네수엘라자원약탈, 전쟁범죄라면서 베네수엘라는 위협이 아니라 희망이라고 주목했다. 베네수엘라·쿠바·온두라스·영·미를 비롯한 각국의 주요도시에서 침공규탄시위가 광범위하게 벌어졌다. 특히 미내 뉴욕·워싱턴DC·시카고·LA·시애틀을 비롯한 전역의 도시에서 80건이상의 시위가 전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