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수 반미투본, 평택캠프험프리스 〈트럼프전쟁망언규탄!평택미군기지철거!미군철거!〉 신년집회

1일 수요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평택미군기지앞에서 <트럼프전쟁망언규탄!평택미군기지철거!미군철거!>신년집회를 개최했습니다.

<트럼프전쟁망언규탄!평택미군기지철거!미군철거!>집회ttps://fbwat.ch/1x1uaGlC3ezgOUVFh

 

[성명]

미군기지를 반환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트럼프정부의 침략만행이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다. 30일 유엔안보리회의에서 미국무부는 <섣부른 제재완화를 고려할 때가 아니다>로 강변했다. 최근 이른바<웜비어법>을 통과시키며 대북제재를 강화시킨 것은 바로 미국이다. 그럼에도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 오브라이언은 <북코리아사람들에게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수 있다>며 또다른 대북제재를 예고하고있는 것이다. 대북제재이자 고립압살책동이며 전쟁책동이지 않은가.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북의 최선의 행동은 핵무기를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예의 그 <선비핵화>를 강요했다. <비핵화>는 결국 <리비아식>이며 <완전파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트럼프정부는 지난 하반기내내 코리아반도에 정찰기들을 수십차례 출격시켰고 온갖 전략자산을 결집시키고있다. 미군정찰비행은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수준으로 전개됐으며 탄도미사일요격능력을 갖춘 이지스함이 동해로 파견됐고 전략폭격기 B-52H에 이어 B-1B까지 배비될 예정이다. 트럼프정부는 <미군철거방지법>이자 <대북제재강화법>인 국방수권법을 통과시킨데 이어 <일련의 무력과시옵션들을 미행정부가 사전승인>하며 침략전쟁준비에 열을 올리고있다. 2017년 이미 <전쟁이 나도 거기서 나고 죽어도 거기서 죽는다>며 우리민족을 <절멸>시켜겠다며 미쳐날뛰던 트럼프가 다시 전쟁미치광이짓을 하고있다.

오직 침략과 약탈만을 감행해온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언제까지 주둔시켜야 하는가. 해방직후 점령군으로 들어온 미군은 수도 없이 북침전쟁연습을 해대며 코리아민족을 절멸시키려 했고 탄저균·보툴리눔 등 생화학대량살상무기시험을 감행하며 우리민중의 생명을 위협했다. 특히 트럼프정부는 미군방위비분담금의 6배인상을 강요하는 동시에 미군을 앞세워 천문학적 액수의 침략무기까지 강매하려 하고있다. 다이옥신·벤젠 등 온갖 발암물질을 무단투기하며 우리민중의 생명을 유린해온 미군은 발암물질이 범벅된 미군기지를 반환하며 엄청난 환경정화비용까지 떠넘기고있다.

6.12북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북미관계정상화와 코리아반도의 영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은 오직 미군이 철거돼야만 가능하다. 특히 평택미군기지는 해외단일미군기지중 최대규모로서 <반중전선>의 전초기지이기도 해 유사시 제1타격대상이다. 평택미군기지가 있는 한 평택시민은 단하루도 발편잠을 잘 수 없고 우리민중은 항시적인 전쟁위험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의 철거는 자주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제1과제다. 우리민중의 정의로운 미군철거·미군기지환수투쟁은 반드시 올해를 <미군철거의해>로 빛내이며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개척할 것이다.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책동을 영구 중단하라!

트럼프정부는 모든 미군기지를 반환하라!

트럼프정부는 미군을 즉각 철거하라!

2020년 1월1일 평택 캠프험프리스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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