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 항쟁의기관차〉 〈생산〉발행!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3월호 <생산>이 20일 발간됐다.

사설 <민중은 생산과 혁명의 중심>에서 <경제의 2대분야중 하나인 공업은 생산의 주력>라며 <21세기경제혁명은 곧 산업과 공업과 생산에서 21세기에 맞게 민중중심의 요구와 첨단과학의 방법을 구현하는것이 결정적이다>고 밝혔다.

또 <북은 새세기산업혁명을, 남은 <4차산업혁명>을 진행하고있다>면서 <자본주의의 영속성을 내포한 <4차산업혁명>이라는 개념부터 철저히 친자본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련·동구사회주의가 무너진후 세계는 미국중심의 신자유주의가 기승을 부렸다>라며 <자본의 무한대한 탐욕은 언제나 그랬듯이 노동자·민중을 격분시켜 혁명의 폭풍을 불러온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1917의 러시아처럼 21세기의 남코리아는 <총포성없는전쟁>중에 극심한 빈익빈부익부현상이 겹쳐 노동자·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있다>며 <20세기초에 러시아혁명이 있었다면 21세기초에는 코리아혁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세 <<새로운길>로의 진입이 멀지않은 폭풍전야의 정세>에서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트럼프정부가 11월대선전까지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지않을것이란 보도가 있었다>면서 <<전략적인내>를 추진했다 임기 마지막해인 2016에 무려 2번의 핵시험과 가공할 초강력 EMP를 탑재한것으로 추정되는 극궤도위성발사를 경험한 오바마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만큼 트럼프가 어리석어 보이지않는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12월전원회의보고에 <새로 운전략무기>·<충격적인실제행동>의 대목이 살벌하다>라며 <3월부터 키리졸브·독수리연습, 곧 미남합동북침전쟁연습 이 재개된다. 만약 이연습이 계획대로 벌어진다면 역사가 보여주듯이 그것은 분명 북의 충격적인 대응조치를 부르는 가장 위험한 순간이 될것이다.>고 경고했다.

당과투쟁 <자본주의는 착취와 소비, 공동주의는 평등과 생산>에서는 구소련정치경제학교수·국제학술지<맑시즘과실천>편집장·우크라이나진보주의연맹대표인 타밀라야브로바의 2018~2019 정치경제학강의내용을 담았다.

타밀라야브로바는 <상품생산은 원시사회부터>, <상품의 속성은 가치>, <사회발전과정에서 노동이 분화돼>, <자본주의성장의 제1원천은 식민지약탈>, <자본주의하에서는 모든것이 상품으로>, <금융자본, 기생충중의 기생충>, <노동, 모든 부의 근원>, <프리랜서는 어떻게 착취당하는가>, <컴퓨터프로그램은 정신노동에 의한 생산물>, <비트코인은 사기>를 설명했다.

정책 <민중중심, <산업혁명>의 가치와 성패를 결정한다>에서는 <노동자·민중을 위한 노동자·민중에 의한 산업혁명이 아닌 그 어떤 <산업혁명>도 성공할수 없다>며 <노동자·민중은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생산수단을 틀어쥐게 될것이며 그힘으로 진정한 의미의 산업혁명을 새롭게 시작할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중민주당정책 <21세기공업혁명>을 <판이하게 다른 남과 북의 공업화>, <가장 취약한 예속경제, 처음부터 편파적인 기형경제>, <일공업, 전쟁특수로 부활>, <독공업, <마샬플랜>하에 수출로 재기>, <미공업, 군산복합체가 기본>, <베네수엘라위기의 근원, 자립성의 부족>, <북, 자립경제노선 따라 사회주의공업화>, <21세기공업혁명의 전제, 경제의 자립성과 균형성>, <통일경제를 위한 공영, 민주적국제질서를 위한 공정>순으로 해설했다.

정치와문화 <미국의 <산업혁명사>는 곧 계급투쟁사>는 총론에서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서문을 발췌했다. 이어 <미국의 산업혁명, 국가독점자본주의의 과학기술적기반>을 설명하고 미국민중사1평론 <미국의 계급투쟁사>를 실었다.

시네마떼크에서는 모던타임즈평론 <더빨리!>를 게재했다.

이달의 역사에서는 , 을 해설했다.

날줄과씨줄에서는 <4차산업혁명>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플랫포옴에서 <21세기공업혁명>은 <21세기정권혁명을 전제로 한 21세기과학혁명이 바로 21세기경제혁명의 전제>라며 <21세기산업혁명은 넓은의미로 21세기과학·경제· 문화혁명이고 중간의미로 21세기경제혁명이고 좁은의미로 21세기공업혁명이다>고 전했다.

이어 <중공업의 선차적발전을 전제하면서 경공업·농업의 균형적발전을 종합적으로 구현해야 한다>라며 <남의 공업발전에서 북의 공업과의 통일적발전을 지향하는 원칙은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항쟁의기관차>3월호 <생산>은 주요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 구입할수 있다.

2003_항쟁의기관차_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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