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견찰청앞에서 <친미친일친극우견찰규탄!민갑룡해임!보안법철폐!> 11차 기자회견집회를 열었다.
민중민주당은 친미극우무리의 삼봉로사태를 방관한 친미친극우견찰을 규탄하며 4.20부터 정기적으로 견찰청앞집회를 진행하고있다.
사회자는 <최근 극우유튜버가 소녀상앞에서 시위중인 여학생의 신체일부를 촬영하는 망동을 벌였다. 그럼에도 견찰은 극우유튜버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피해자를 탄압했다.>라며 <민갑룡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우리는 견찰악폐가 청산될때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오승철학생위원장은 <1910년 대한매일신보는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하는 인종>을 <토왜>로 규정했다. 소녀상에 정치적테러를 자행하는 친일극우무리·민족반역무리는 21세기 <토왜>>라며 <소녀상에서 연좌농성중인 여학생을 극우유튜버가 성추행했지만 견찰은 오히려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견찰은 소녀상지킴이들은 탄압하고 극우무리들은 비호하는 이중적태도를 보이고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투쟁현장 곳곳에서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견찰의 망동>이라며 <우리는 투쟁하는 민중들을 탄압하고 극우무리를 비호방조하는 견찰을 친일친미견찰·21세기토착왜구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또 <견찰개혁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친일친미악폐를 뿌리뽑는 것이다. 오랜기간 우리는 견찰이 개혁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것을 여러번 확인했다.>라며 <견찰이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이지않으면 장기간 축적된 민중의 분노가 거리에서 발현될 것이다. 민심을 거스르는 자가 어떤 최후를 맞이하는가 직접 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채은샘당원은 일본대사관앞에서 보인 견찰의 행동은 <본인들이 극우의 편에선 폭행집단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준 셈이다>라며 <여학생에 대한 성추행을 방관한 견찰, 극우무리의 정치적테러를 묵인한 견찰을 일벌백계해야 한다. 이같은 일은 친일친미에 뿌리를 둔 견찰을 철저히 청산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견찰의 고질적인 문제가 청산되지 위해서는 민갑룡견찰청장부터 해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는 30여명의 극우무리가 비건의 방남을 축하한다며 대형성조기를 들고 우리당원을 위협했다. 현장에 있던 정보원은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망언을 내뱉고는 급히 현장을 떠났다.>라며 <75년간 뼈에 사무친 민중들의 슬픔을 기억해야 한다. 민족분단의 역사, 매국배족의 역사에 민족적양심을 저버린 친일견찰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족민중의 새시대에 발맞춰가지 않는다면 견찰의 친일친미행각에 민중들은 폭발할 것이다. 극우들의 정치테러를 용납하는 민갑룡견찰청장은 당장 해임돼야 한다.>라며 <견찰은 지금이라도 삼봉로사태와 미국·일본대사관앞에서 준동하는 극우무리를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민중민주당은 대변인실보도(성명)362 <<견찰>우두머리 민갑룡 해임하고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 철폐하라!>를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당가 <민중의노래>를 제창한뒤 견찰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친미친일친극우견찰규탄!민갑룡해임!보안법철폐!>
[대변인실보도(성명) 362]
<견찰>우두머리 민갑룡 해임하고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 철폐하라!
1. <견찰>의 친극우만행이 갈수록 가관이다. 친일친미극우무리들의 불법·망동과 이 무리들에 대한 <견찰>의 비호·방조로 인해 삼봉로는 불법·난동의 장으로, 소녀상은 반인륜범죄의 장으로 변질되고있다.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평화시위를 심각하게 훼방하는 친미극우무리들의 준동은 도를 넘은지 오래다. 7일에는 극우유튜버가 1인시위를 빙자해 민중민주당노천당사에 난입하기까지 했다. 이자는 최근 소녀상농성장에도 난입해 소녀상을 유린한 친일중의 친일, 극우중의 극우다. <견찰>은 극우유투버의 만행을 보고도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로 풀자>며 한심한 태도를 보였다. 친미극우와 친일극우는 둘이 아니라 하나고 친미친일극우와 친극우<견찰>도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고있다.
2. 친일극우무리들이 광분하고있다. 감히 소녀상뒤에 욱일기를 걸고 막말을 지껄여놓은 구호판을 들며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이 무리들은 피해자인권을 무시하고 소녀상을 훼손하려 했을뿐아니라 소녀상지킴이 청년학생들에게 위해를 가하기까지 했다. 8일 극우유튜버들은 여학생의 신체일부를 촬영하며 성추행을 자행했으나 <견찰>은 이를 목격하고도 방관하며 2차가해를 범했다. <견찰>은 가해자인 반역무리들의 야수적인 만행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피해자인 청년학생들을 탄압하고있다. 특히 친일극우무리들의 비도덕적이며 불법적인 만행을 막아나선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대표에게 탄압을 집중하며 반일운동의 기세를 꺾으려 하고있다.
3. 우리민중의 정의로운 민족자주·조국통일운동은 미·일제국주의와 반역세력에 맞선 간고하고 장구한 투쟁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반역권력이 희대의 파쇼악법이자 반통일악법인 보안법(국가보안법)으로 민중민주세력과 통일애국세력을 탄압해도 자주통일을 향한 민심의 열망을 꺾을 수는 없다. 민중항쟁의 역사는 결국 민심에 역행하는 온갖 악폐세력과 폭압도구는 반드시 청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족반역무리들과 <견찰>의 비참한 최후는 예정돼있으며 보안법의 철폐도 필연이다. 문재인정권은 <견찰>우두머리 민갑룡에게 이 모든 책임을 물어야 하며 만연한 <견찰>악폐를 최우선적으로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 경찰수뇌부가 바뀐다고 해도 우리의 대<견찰>투쟁은 악폐청산의 그날까지 완강히 전개될 것이다.
민족반역무리 친미친일극우 비호하는 친극우<견찰> 규탄한다!
문재인정권은 <견찰>우두머리 민갑룡을 즉각 해임하라!
문재인정권은 희대의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2020년 7월9일 <견찰>청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