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은 8차당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1.1 전체인민들에게 새해를 축하하는 친필서한을 보내 <나는새해에도우리인민의이상과염원이꽃필새로운시대를앞당기기위하여힘차게싸울것> 이라며 <위대한인민을받드는충심일편단심변함없을것을다시금맹세하면서>라고 다짐했다. 김정은위원장은 1.5 개회사에서 전당의 당원동지들과 온나라인민들은 정면돌파전의 기세드높이 당창건75돌을 대경사로 빛내이고 충성의 80일전투에 총궐기해 혁혁한 성과를 달성하면서 당대회의 성공적개최를 보장하였다고 하면서 방역사업에서의 <전인민적인자각적일치성>을 견지하고 방역의 <안정적형세>를 보장한것과 자연재해복구투쟁에서 나라곳곳에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새로 건설한것을 짚으며 높이 평가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했다고 하면서 보도<조선노동당제8차대회를빛내일전인민적지향과충천한투쟁기세의힘있는과시>를 발표했다. 보도는 <전체당원들과인민들,인민군장병들은혁명의엄숙한부름앞에결사의실천으로화답하며사회주의강국건설의전구마다에서충성의돌격전,치열한철야전,과감한전격전을벌여값진성과들을달성하였다>고 하면서 80일전투는 세계적보건위기와 수해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행복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는 <인민을위한멸사복무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활동을 평가하면서 <함경남도홍원군,이원군,허천군,함경북도김책시,어랑군의피해지역들에사회주의농촌건설의기준으로될수있는본보기마을들을희한하게일떠세운것을비롯>해 피해복구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전력·금속·철도운수·임업부문에서 큰물과 태풍피해를 입은 언제·철길·철다리들에 대한 복구를 비롯해 맡은 피해복구과제를 앞당겨 결속했으며 농업부문·국토환경보호부문·도시경영부문등 인민경제여러부문에서도 수백개소의다리·천수백개소의도로·수많은관개물길·구조물복구공사·강하천정리를 성과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또 80일전투성과에 대해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증했다고 강조했다.
평양시와 평북·평남, 개성시·남포시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대해 평가하고 <쌀은곧사회주의고우리국가의존엄>이라고 하면서 백수십개의 다수확농장이 배출됐다고 전했다. 각지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추진해 논밭가을갈이와 자급비료생산목표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80일전투에서 간석지건설·토지정리사업, 생산능력확장공사, 발전소·관개물길건설을 비롯해 공업부문의 52개주요지표계획이 성과적으로 달성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마무리에서 80일전투의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충성의 피땀으로 떠올린 10월의 대승리와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가 당8차대회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고 2020년이 위대한 투쟁의해·단결의해·승리의해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