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 <외세의존 말고 민족공조!>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25일째 진행했다.
예맨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미국은 중동내에서의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굶어죽어가고있다>며 백악관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국제주의적 단결과 연대로 공동의 적인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을 몰아내야한다. 우리가 믿고 기댈건 거리에서 투쟁하는 전세계민중들 뿐이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온 시민은 <코리아반도가 다시 하나가 되길 바란다. 더이상의 전쟁은 없어야한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