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29일째 진행했다.
화창한 날씨로 백악관 앞은 이를 찾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한 관광객은 <남코리아에서 2년동안 머문적이 있다. 남코리아민중들이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한다고 생각한다>며 미일남동맹해체 구호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원정단은 <미남동맹강화를 구실로 미국은 남코리아의 자주권을 침해하며 내정간섭을 일삼고 있다. 평화와 통일로 가기 위해서는 전쟁연습을 일삼는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