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32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에는 예맨의 전쟁과 봉쇄의 배후에 있는 미제국주의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집회주최자는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는 남코리아의 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코리아의 자주와 평화를 막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미제국주의는 전세계를 자기의 손아귀에 두려하고 있다. 지배와 억압에서 벗어나는 건 오로지 전세계 민중들의 하나된 투쟁으로 가능하다>며 국제주의적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