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41일째 진행했다.
일본계 미국인은 구호를 보고 <나는 일본사람이지만 일본제국주의의 야만적인 면모에 대해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최근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으로 미·일제국주의간의 결속이 강해지고 있다. 미제국주의뿐만 아니라 모든 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는 투쟁에 국제주의적 연대와 단결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일본계 미국인은 <당신들의 뜻에 함께한다>며 원정단의 투쟁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