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미남예속동맹파기!미군철거!민족자주실현!〉평택미군기지주남미군사령부앞정당연설회

2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주남미군사령부앞에서 <미남예속동맹파기!미군철거!민족자주실현!>정당연설회를 열었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당원은 <바이든대통령은 호전적인 경력을 지닌 라카매러를 신임주남미군사령관으로 지명했다>면서 <주남미군사령관지명자 라카매러는 <사령관에 임명되면 훈련과 준비태세를 최우선으로 점검하겠다>, <항공모함타격부대, 5세대스텔스전투기 F-22와 F-35 전투기를 포함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코리아반도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전쟁망언을 지껄여댔다. 또한 반중·반북을 위한 협의체인 쿼드에 참여할것과 미남합동군사연습강화를 계속 말하는것은 남코리아에 대한 군사·정치적지배권을 더욱 심화시켜 이땅의 민중을 희생시켜서라도 미제만의 이익을 기어코 관철시키려는 야욕이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북침핵전쟁연습의 주력이며 남을 군사적으로 점령한 채 우리민중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생존권과 발전권을 위협하는 미군을 철거시키는것은 가장 절박한 투쟁이다.>면서 <민중민주당은 5월22일 오늘도 경기도평택 험프리스미군기지앞에서 미군철거24시간시위를 873일째 전개하고 있다. 민중민주당은 온 민중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 자주반제투쟁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민족반역세력을 깨끗이 청산하는데 지금도 앞장에 서있으며 내일도 첫자리에서 싸워나갈것이다.>고 밝혔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극도로 치닫는 남코리아의 전쟁위기 속 22일 미국에서 미남회담이 열렸다. 말로는 미남회담이라 불리지만 그 누가 이것을 회담이라고 부를수 있겠는가.>라며 <미남동맹이라는 미명속 기회주의자로 낙인찍힌 남코리아 대통령과 미의 하수인인 바이든과의 만남은 불난 남코리아에 기름을 붓는 행위나 다름없다. 시간만 되면 울리는 자명종과 같이 틈만 나면 미남동맹을 주창하는 이들의 행태는 이미 수많은 민중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미군철거는 미남예속<동맹>을 파기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이며 핵심적인 과제다. 미군철거야말로 우리민중을 억압과 착취라는 철쇄를 끊고 비로소 주인으로 살아갈수 있게하는 가장 명확한 투쟁이 될것이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머지않은 미래에 모든 미군을 쓸어버리고 우리민중 스스로의 힘으로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시대를 이룩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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