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중민주당(민중당) 서울시당은 미대사관옆에서 <미남예속동맹파기!미군철거!민족자주실현!>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연설에 앞서 당원은 <국가보안법철폐하고 미군철거하라!>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그는 <지난 7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남코리아의 역대 정권들은 노동자의 단결과 민주노조 활동을 막기 위해 국가보안법을 이용해왔다. 국가보안법은 노동자들의 가장 기본권인 노동 3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도록 탄압해온 법이다. 국가보안법은 노동자들에게 눈가리고 귀막고 아무생각도 하지말고 그저 일벌레처럼 일만하면 된다고 강요하는 법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미국은 호시탐탐 우리민족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미국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있는 <자유북한연합> 은 민족분열을 조장하는 대북전단을 지속적으로 살포해 왔다. 실제로 미국의 대북지원단체인 <NED> 에게 미국무부는 매년 엄청난 돈을 지원하고 있다. NED에게 지원받은 반북민간단체들은 <자유북한운동연합>, <NAUH나우>,<북한인권시민연합>, <북한인권정보센터>, <열린북한방송>, <자유북한연합>, <데일리NK> 등 엄청 많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대북전단살포를 금지하는 법이 발효되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는 뒤에서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면서 <우리는 이제 온민중이 하나 되어 단호히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민족끼리 공조의 기치를 높이들고 민족대단결로 가야한다. 이길에서 우리 민중민주당 당원들은 국가보안법철폐와 미군철거를 위해 강력하게 투쟁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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