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인천 산업단지서 선전전 진행 … 부평역 정당연설회 강력전개!

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인천 현대제철공장, 기계철제단지, 동구산업단지인근에서 선전전을 강력히 전개했다.

실천단은 공단주변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가로막을 집중적으로 내걸고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어 산업단지인근 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노동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대형트럭을 운전하던 한 노동자는 환수복지 가로막을 보고서 경적을 울리며 주먹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부평역에서는 정당연설회가 힘있게 진행됐다. 동시에 당신문이 배포됐다.

당원은 <민중민주당은 5대환수·5대복지정책을 가진 유일한 정당이다. 5대환수·5대복지정책은 권력형비리범의 부정착복한 재산과 친일파재산, 반민중재벌의 사내유보금과 반민중외국자본, 미군기지를 환수해 민중복지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민중세력에게 빼앗긴 우리의 것을 되찾아 모든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실시할 것이다. 또한 공동무상주택을 제공해 집없는 설움을 해결하고 어쩔수 없이 져야만 했던 구조적부채를 탕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연설을 듣고 당신문을 받아보며 환수복지정책에 공감하며 실천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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