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경북 포항 포스코제철소앞 등에서 선전활동 진행 … 〈민중의 민주주의를 위해〉

1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포항에서의 실천을 왕성하게 진행했다.

실천단은 포항 포스코제철소앞에서 가로막을 펼치고 출퇴근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연설을 진행했다.

동시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스티커, 5대환수5대복지·7대강령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포스코제철소의 노동자들은 환수복지 리플렛을 꼼꼼히 살펴보고 당신문을 적극적으로 받아갔다. 한 노동자는 실천을 보더니 <투쟁하라! 언젠가 바뀐다!>고 외쳤다.

이어 실천단은 포항공단쪽으로 이동해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택단지에 당신문과 스티커를 배포를 이어갔다.

아울러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스티커를 전봇대 등에 부착했다.

우현사거리에서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오천문덕 아파트밀집지역에는 가로막을 게시했다.

당원은 <전쟁위기를 극복하고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통일, 우리민중의 민주주의를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군철거와 반민중세력청산에 있다>며 <우리민중은 머지않아 미군과 반민중세력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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