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쌍용자동차평택공장앞에서 출퇴근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공장을 다니는 노동자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 民86호 <실업·비정규직철폐!환수복지!민중민주새세상건설!>을 나눠줬다.
또 공장앞에서 정당연설회가 진행됐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의 연설이 있었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은 <전기요금 등 또 다시 인상된 물가와 세금폭탄으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시급히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발전의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수복지가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상하이차의 쌍용자동차기술유출, 한국GM의 군산공장폐쇄, 기술유출 특허장사, 공장폐쇄 정리해고 등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커다란 고통을 겪었으며 큰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와 공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자립경제와 공정무역으로 체질을 강화하며 나라경제를 튼튼히 하고 노동자 민중생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다운 복지, 참다운 정치는 부당하게 착복한 검은세력에게서 환수해 원주인인 노동자·민중에게 돌려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쌍용차 또한 환수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고 민중복지에 이바지할수있는 사업장으로 변모시킬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