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595일째 진행했다.
주남미군으로 코리아에 왔었던 미군이 원정단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왜 미군이 나가야 하는가>라며 <우리가 나가면 북이 침략할 것>이라며 우려했다. 그는 계속해서 미군이 코리아에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정단은 <미군이 우리나라에 있는 것은 내정간섭>이며 <미군이 있기에 우리가 자주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충격을 받은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며 <좋은 이야기 나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