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쌍용자동차평택공장앞에서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이른 새벽부터 공장에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5대환수·5대복지정책이 담긴 리플렛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퇴근시간대에도 선전활동을 계속 진행했다.
이어 공장앞에서 민중민주당경기도당의 정당연설회가 진행됐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조직위원장은 <환수복지는 원래 노동자·민중의 것을 노동자·민중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민중생활향상의 시작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당은 반민중세력의 사내유보금과 반민중외국자본을 환수해 노동자가 일터의 주인이 되는 날까지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