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649일째 진행했다.
일본에서 온 한 시민은 원정단과 코리아를 <Corea>로 표기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싶다며 대화를 요청했다.
대화를 나눈후 시민은 <미일남동맹에 대한 사안은 내게도 역시 흥미로운 주제다. 미국이 이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본과 남코리아에게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미군철거에 동의한다.>라며 <이 시위를 남코리아에서도 진행중인가?>, <미군철거이후 코리아의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건넸다.
원정단은 <이곳 백악관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남코리아에서도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시위를 진행중이다>, <코리아는 한나라안에 두정부가 존재하는 방식으로 평화적인 통일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시민은 <남코리아 미대사관앞에서도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시위가 진행된다니 멋지다>, <코리아의 평화적인 통일에 대해 설명해줘서 고맙다.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시위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