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 <대북침략책동중단! 모든전쟁화근미군철거!> 미대사관앞기자회견

27일 반미투쟁본부는 미대사관앞에서 <대북침략책동중단! 모든전쟁화근미군철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대북적대시정책·북침핵전쟁연습은 미제침략세력이 감행하는 가장 심각한 핵전쟁책동이며 그 중심에는 바로 주남미군이 있다. 미국의 침략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방도는 예속적인 미남동맹을 파기하고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제침략군대 미군을 철거시키는 것이다. 반미투쟁본부는 이땅에서 미군이 철거되는 그날까지 우리민중과 단결하여 멈춤없이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외협력위원장최재동목사는 <한반도에서 미군은 각종 범죄와 학살의 주범이다. 그러나 남코리아에서는 그들을 대할 때 상전 모시듯이 한다. 우리는 더 얼마나 많은걸 미국놈들에게 갖다바칠 것인가.>라며 <아직도 저 미국놈들을 이땅에서 쫒아내지 못하는 것은 우리민족의 서러움이고 아픔이다. 미국놈들에게 노예처럼 끌려다녔던 시간을 끝장내자.>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땅에 한명의 미군도 남기지 말고 싹 몰아내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미제국주의의 학살로 얼룩진 이땅에서 핏자국이 완전히 지워지길 바란다. 우리는 이제 전쟁의 상흔, 학살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리고 자주적인 땅을 함께 건설해나갈 것이다. 우리민중의 힘으로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권을 회복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는 <코비드19이후 빈익빈부익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최저시급이 1만원이 된다한들 생활은 조금 나아질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은 아니다.>라며 <노동자·민중의 정권은 오직 노동자·민중 스스로가 건설할수 있다. 노동자의 총파업으로 시작될 남코리아민중의 항쟁은 노동자·민중을 이 사회의 주인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노동자·민중의 항쟁은 미군철거로부터 시작된다. 남코리아사회에서 미군은 정치경제적으로 제국주의의 억압과 착취사회를 만들어가는 기본수단이다. 미군유지비로 충당되는 혈세를 환수해 노동자·민중의 복지로 쓴다면 노동자·민중의 삶은 더욱 나아질 것이다. 항시적인 전쟁위협수단이자 노동자·민중의 생존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미군이 철거될 때만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것이다. 미군이 없는 세상은 노동자가 주인되는 민중민주세상의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바이든<정부>의 대북침략책동이 더욱 노골화·전면화되고 있다. 군사적으로 <글로벌선더>와 같은 핵공격연습을 벌이며 전쟁도발행위를 벌이고 제국주의세력과의 군사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중견제를 명분으로 대만에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최근 눈에 띄는 현상이다.>라며 <미국은 계속해서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도를 높이며 한편으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며 남코리아를 대중압박에 끌어들이려 획책하고 있다. 최근 대만총통이 미중수교이후 처음으로 미군의 대만주둔을 인정하고 미국이 계속해서 대만관계법으로 대만의 무기와 군사지원을 정당화하는 일련의 추세는 대중압박을 더욱 강화하는 미국의 침략적 본질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민족과 미국이 벌여온 대결은 이제 끝을 향해가고 있다. 우리민중의 간고한 반미항전을 향한 치열한 투쟁이 벌어지고 있고 우리민족의 강위력한 힘으로 미제를 누를수 있는 강력한 군사력이 축적돼있다.>라며 <미군은 제국주의 침략군대이며 침략군이자 점령군이다. 대북침략책동을 전방위적으로 벌이는데서 핵심은 바로 남코리아의 미군의 주둔이며 모든 전쟁의 화근이며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거할 때만이 우리민족의 자주권이 회복되고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 참세상을 건설할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 <바이든<정부>는 침략적인 대북적대시정책 폐기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부터 철거하라!>를 낭독한뒤 <반미반전가>를 제창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반미투본기자회견문]
바이든<정부>는 침략적인 대북적대시정책 폐기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부터 철거하라!

바이든<정부>의 대북적대시정책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 미국무부는 북을 포함한 10개나라를 <종교자유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다. 국무장관 블링컨은 <종교자유에 대한 체계적, 지속적, 심각한 침해에 가담하고 묵인>하며 북을 중국과 더불어 최악의 종교자유침해국이라 망발했다. 미재무부는 북을 돈세탁 등 불법금융거래와 관련해 고위험국가라고 또다시 지목했을 뿐만아니라 미공화당상원의원 포트먼은 국방수권법안을 조율하며 <오토웜비어북검열·감시법안>을 제출하며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심화시키고 있다. 한편 유엔은 최근 <북인권결의안>을 채택해 북인권놀음을 벌이며 미제침략세력의 거수기라는 것을 재삼 드러냈다.

미제침략세력의 코리아반도·아시아에 대한 침략책동으로 코리아반도주변지역의 핵전쟁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 미군정찰기 RC-135S코브라볼을 주일미군기지에 재배치하며 북을 군사적으로 자극했다. 미국은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군사동맹인 오커스에 남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대만내 미군숫자를 계속 늘리며 중국에 도발하고 있다. 미남정상회담에서 <미남동맹>협력범위를 코리아반도를 넘어 주변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한 조건에서 대만해협에서 전쟁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미국은 주남미군을 발진기지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곧 코리아반도에서의 전쟁가능성이 극도로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최근 미군폭격기들이 러시아에 대한 핵공격연습을 벌이는 와중에 러시아국경 20km이내에 들어오며 핵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국민당(국민의힘)반역무리를 비롯한 호전무리들이 반민족적 전쟁광증을 드러내며 망발하고 있다. 국민당대선후보 윤석열은 <집권하면 북한에 9.19합의이행을 촉구하고 그래도 변화가 없을 경우 파기할 것>이라고 망발했다. 국민당이 9.19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려는 시도는 코리아반도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남북관계를 더욱 파탄시키는 무도한 만행이다. 윤석열은 <한미일삼국안보가 긴밀하게 이뤄질때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도 한층 촉진된다>고 떠들며 미제침략세력과 일군국주의세력의 코리아반도지배전략·코리아반도재침야욕을 완전히 외면했다. 한편 문재인정권은 2022년 국방예산으로 2021년 대비 무려 4.5% 증가한 55조2277억원을 편성했으며 <핵·WMD위협대응관련사업>을 추진하며 대북선제타격·보복응징 등의 대북침략책동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이 감행하는 반제자주세력을 향한 핵침략책동은 코리아반도·아시아의 핵전쟁가능성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대북적대시정책·북침핵전쟁연습은 미제침략세력이 감행하는 가장 심각한 핵전쟁책동이며 그 핵심전력이 주남미군이라는 것이 우리민중앞에 놓인 가장 중대한 문제다. 미제침략세력과 친미호전무리들이 벌이는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을 분쇄하고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선차적이며 절대적 과제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철거시키는 일이다. 미군철거투쟁이자 반미반전투쟁이며 반미구국투쟁이다. 우리민중은 반미민중항전에 총궐기해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과 국민당을 비롯한 반민족호전무리를 깨끗히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평화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11월2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