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늘 재미있는 광경을 하나 봤습니다. 헌병대가 한반군병사를 체포하던중에 그병사가 윗도리주머니에 있던 수류탄을 폭파시켜서 자기뿐만아니라 헌병대장까지 저승길로 갔습니다. … 군인들은 용병같은 인상을 받은 반면 반군은 그렇지않았습니다.
로스 그게 무슨 뜻인가.
마이클 반군이 이길수도 있단 뜻이죠.
로스 이나라엔 50년동안이나 반군이 들끓었어, 고질적이지. 난 192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길 드나들었네. 자네 젖먹이때부터 하바나에서 외부로 당밀을 실어 날랐지. 자네아버지회사트럭을 타고 말일세.
(영화<대부2>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