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659일째 진행했다.
당일 백악관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원정단의 시위에 주목하며 피켓에 적힌 구호를 유심히 읽어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원정단의 시위내용에 공감했다.
한 동포는 <백악관앞에서 이렇게 시위를 진행중인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는가?>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철거가 남코리아에서 가장 선차적으로 해결돼야 하는 의제이기 때문이다. 미군철거로부터 자주를 실현하고 민중중심의 사회로 나아갈수 있다.>, <백악관앞뿐 아니라 서울미대사관앞, 평택미군기지앞에서도 시위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답변을 들은 동포는 고개를 끄덕이며 시위의 의의에 대해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