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구호피시를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당원들은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구호를 힘있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미제가 이땅을 군사적으로 점령하고 정치적으로 억압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해온지 76년이 지나 우리는 또다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민족에게 미군은 침략군이자 점령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민족뿐 아니라 전세계민중과 평화애호세력에게 미군은 제국주의침략군대일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국주의우두머리노릇을 하는 미제가 과연 언제까지 활개를 칠수 있겠는가. 침략과 약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을 반대하고 자기민족의 앞날을 투쟁으로 개척하려는 반제자주세력의 힘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오늘날 제국주의세력과 반제자주세력간의 투쟁은 날로 격화되고 있다. 우리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민중의 단합된 힘, 우리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올해를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의 해로 만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중민주당은 항쟁의 기관차로써 역사적 소임을 다할 것이다. 자주가 없이는 민주 없고 통일도 없다. 민족의 자주가 실현되야만 민중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이며, 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완수할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당은 언제나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한 정치적 활동을 해왔다. 당원들은 전국을 돌며 반미대장정을 벌이고 민중들속으로 들어가 민중민주와 환수복지의 새세상을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우리는 민중항쟁으로 미군을 반드시 철거시키고 민중민주와 환수복지의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통일의 새세상을 힘차게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