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1월호 <5개전장>이 1월13일 발행됐다.
사설 <새로운 승리의 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사다변한 국제정치정세와 코리아반도주변환경으로 인한 격동의 한해가 될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제로 항시적인 북침전쟁위험의 코리아반도와 최근년 군사적긴장이 급고조된 중국·대만양안에 더해 지난해말 러시아·우크라이나관계까지 3개의 전장이 동시에 반제반딥스전선을 형성하고있다. 여기에 중동의 이란·이스라엘과 미국내 반딥스·딥스의 대결전이 결합해 총적으로 전대미문의 1개전선5개전장이 조성된 국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중·러가 하나의 전선에 뭉쳐 올해 각자의 민족문제를 해결한다면 이는 곧 미국내 반딥스·딥스대결전에 결정적영향을 미치며 딥스·제국주의세력에게 재기불능의 타격을 가하게 될것이다>라며 <반딥스투쟁의 완전한 승리는 반제투쟁의 결정적승리고 반제투쟁의 완전한 승리는 온세계자주화의 결정적실현이다. 따라서 새해 북·중·러의 승리는 1국적범위들을 넘어서는 국제적의의, 세계혁명에 직결되는 전략적의의를 가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정세 <더욱 불안정해지는 국제정세와 반제반딥스투쟁의 결정적승리>에서는 <북은 1.1당중앙보도의 북남부문과 북미를 포함한 대외사업부문을 한문장으로 집약해 공개했다. 앞의 국방부문내용도 매우 간결하다. 북은 코리아반도의 군사적환경과 국제정세의 흐름을 날로 불안정하게 보면서 다사다변한 국제정치정세와 주변환경에 맞게 전략전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한다. 이는 코리아반도와 중국·대만양안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3개전장과 중동전장, 그리고 미국내반딥스·딥스전장의 5개전장에서 하나의 전선, 곧 반제반딥스전선이 형성돼있다는것을 전제로 보면 충분히 이해된다.>고 짚었다.
한편 <제국주의세력의 방해와 횡포에 의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못하게 된 북은 극초음속미사일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을 발사시험하며 적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했다. 북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개최를 바라면서 평화의 축전이 곧 비평화의 전야가 된다는 사실도 시사했다. 이는 전대미문의 새해메시지를 통해 전대미문의 올해정세가 될것이라고 암시한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제국주의·딥스세력이 자신들이 일으킨 인플레·에너지난을 러시아·중국의 반제·반딥스세력을 공격하는데 이용하는 책략은 북·중·러가 하나의 전선에 굳게 단결하는한 실패할수밖에 없을것이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사회주의건설의전면적발전>의 승리의 해>, <<일국양제만이안정으로가는길>>, <나토·서방의 확장정책에 정면승부하는 푸틴>, <2022중간선거 시험대위 바이든<정부>>, <이란, 이스라엘핵시설타격연습전개>, <아수라장 된 윤석열선대위>, <대격변의 해! 세기적전환의 역사적해!> 순으로 정세를 분석했다.
당과투쟁 <미제국에 맞서 가장 앞자리에서 투쟁하는 민중민주당창당5주년을 축하하며>에서는 민중민주당 창당5주년 축사를 담았다.
정책 <러시아, 자국안전과 민족문제해결 위해 반제반딥스전선에의 전투적합류>에서는 <2021 우크라이나가 추진중인 나토가입은 푸틴·러시아에게는 결코 허용할수 없는 레드라인을 넘는 위협이 된다. 푸틴의 말대로 우크라이나에서 모스크바까지는 미사일로 5~10분, 극초음속미사일로 5분이내 거리다. 또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넘어가면 벨라루스도 위험해진다. 최근에 있은 카자흐스탄의 무장폭동도 결코 우연적인 일일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북·중·러와 미국등제국주의세력과의 군사대결전에서 서로 본토에 대한 핵공격은 절대금기인만큼 1984 포클랜드전과 같은 양상으로 즉, 해상에서 미사일로 승부를 내는 국지전·재래전으로 전개될것으로 보인다. 북·중·러가 각각 오랜 민족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면 미국반딥스세력은 이를 딥스권력전복에 적극 활용하게 될것이다. 북·중·러가 각각 오랜 민족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면 미국반딥스세력은 이를 딥스권력전복에 적극 활용하게 될것이다. 이는 마치 2차대전때 스탈린그라드전투와 노르망디상륙작전에서의 승리와 같이 역사에 기록될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세말·근대의 동북아지역구도>, <항일전쟁시의 조중공동전선>, <중국내전시 북의 중국혁명지원>, <코리아전쟁시 유엔을 이용한 미국>, <세계적범위에서의 북의 반제군사전선>, <푸틴의 등장과 북러정상회담의 역사>, <북미대결전과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간의 정상회담>, <북중전략적협동과 시진핑주석의 방북>,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와 자주>, <유일한 평화통일방안인 연방제>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문화 <러시아민족의 통합과 국제적인 반제반딥스전선>에는 <<러브리스> 버려지다>, <러시아의 역사적변화와 강화되는 반제반딥스전선>, <<9중대> 지키다>를 담았다.
씨네마떼크는 <미션>의 평론 <꿈>을 게재했다.
이달의 인물에서는 푸틴과 최현의 역사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씨줄에서는 <반제무장투쟁과 반제대중투쟁>을, 플랫포옴은 <결정적승리>를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