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 항쟁의기관차〉 〈위대한사상과유산을가진위업은필승불패〉

김정일국방위원장탄생80돌경축중앙보고대회가 2.15 삼지연시에서 있었다. 김정은위원장이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했으며 이일환비서가 보고<백두의혁명정신으로위대한김정일동지의위업을끝까지완성하자>를 했다. 이일환비서는 <위대한사상과유산을가진위업은필승불패>라고 하면서 <김정은동지를수반으로하는당중앙위원회의영도를열화같은충성심과드팀없는혁명실천으로받들어장군님의한평생의노고와헌신의고귀한결정체인사회주의조선을온세계가우러르는발전되고문명한부흥강국으로일떠세워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2.16 최룡해최고인민회의상임위위원장과 김덕훈내각총리를 비롯 당과 정부 간부들과 무력기관책임일군, 성·중앙기관책임일군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이 태어난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했다. 평양에서는 80돌경축대공연<빛나라정일봉>과 청년학생들의 야회·축포발사가 있었다.

2.11 1차광명성절경축인민예술축전이 평양에서 개막했다. 동평양대극장에서 자강도종합공연·황해남도종합공연, 봉화예술극장에서 황해북도종합공연·강원도종합공연, 청년중앙회관에서 평안북도종합공연·함경남도종합공연, 인민문화궁전에서 성·중앙기관예술소조종합공연이 진행됐다. 2.17 노동신문은 <출연자들은혁명의성산백두산에서빨찌산의아들로탄생하시여한평생주체의붉은기를높이드시고우리식사회주의위업을승리와영광의한길로줄기차게전진시켜오신위대한장군님의영구불멸할업적을높이칭송하였다.희세의천출위인,불세출의영장에대한절절한그리움의노래들은관람자들의가슴마다에어버이장군님께서초인간적인의지와정력으로헤쳐가신조국수호의전선길이있었기에오늘의행복과민족만대의휘황한미래가확고히담보되고있음을다시금깊이새겨주었다.>고 전했다.

2.14 직총·농근맹·청년동맹·여맹등 각근로단체들의 예술선전대공연과 경축무도회등 여러행사들과 광명성절경축만경대학생소년궁전·평양학생소년궁전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장군님과아이들>이, 2.15 평양시와 각도·시·군들에서의 보고대회·보고회가 진행됐다. 2.16 광명성절경축수중체조무용모범출연이 있었고 북주재외교단성원등이 관람했다. 앞서 2.3 광명성절경축백두산상체육대회가 개막했으며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한데 이어 각도·시·군들에서의 사진전람회도 진행됐다. 국가도서전람회와 중앙미술전시회, 우표전시회, 소묘·서예축전, 산업미술전시회등이 있었다. 웅변모임과 국립교향악단의 연주회, 연극<멸사복무>와 교예공연등도 진행됐다. 기간 삼지연시에서는 <눈얼음조각>전시회가 진행됐다.

2.26 2차초급당비서대회가 개막됐다. 조선노동당규약에 의하면 초급당비서대회를 5년에 1회 개최하도록 규정돼있으며 1차초급당비서대회는 2016.12.23~25 개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2차대회소집배경에 대해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는제1차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과업집행정형을총화>하고 <당의기층조직이며기본전투단위인초급당조직들의전투력을비상히높여당제8차대회가결정한변혁적과업들을철저히관철하기위한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2.18 연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했으며 이어 초급당비서대회에도 참석, 개회사를 하고 결론<초급당비서들은어머니당의참된정치일군이되자>와 폐회사를 했다. 보도는 대회결론에서 <일군들과당원들에게정세와환경이어떻게변하든엎어놓아도뒤집어놓아도오직당중앙을따르는한방향에서절대로흔들리지않는신념을새겨주는것,이것이초급당사업의출발점,총적지향점으로돼야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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