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사람의 본색은 행동을 통해 드러난다>며 <윤석열의 본색은 친미사대다. 우리민중이 죽든 말든 나몰라라하며 미국에게 나라의 주권을 갖다 바치고 있는 21세기매국노가 윤석열이다>라고 힐난했다.
이어 <윤석열은 북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는 저급한 망언을 쏟아내며 같은 민족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며 <기어이 코리아반도에 미군을 끌어 들이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으로 인해 이땅의 평화는 또다시 짓밟혔다. 전쟁미치광이처럼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한미연합훈련>을 강화하겠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해대는 윤석열은 기어이 우리민족이 서로 손을 마주잡고 통일로 향해 나아가는 평화의 길을 걷어차고 전쟁의 길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멀쩡한 집무실을 놔두고 굳이 용산으로 가겠다고 생떼부리는 역대급 진상이 윤석열이다>라며 <입만 열면 망언, 움직이기만 하면 망동, 쳐다만 봐도 혀를 차게 만드는 윤석열은 우리의 손으로 청산해야하는 더러운 오물이다. 썩은내를 풍기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말끔히 쓸어버려야 한다. 바닥에 처박힌 민주주의를 우리의 손으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철조망에 가려진 평택미군기지 안에는 최고급 아파트와 오락시설이 즐비한다. 우리민중은 복지는커녕 생조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지만 한해 수조원에 이르는 혈세를 미군에게 갖다 바치고 있는 것이 가슴아픈 현실이다>라며 <환수없이 복지없다. 만악의 근원 미군을 철거시키고 미군기지를 환수해 우리의 손으로 참된 민중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