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0 시작된 윤석열정부의 본질은 파쇼권력이다. 우크라이나의 2014 포로셴코정부와 본질상 같다. 우크라이나처럼 윤석열집권기간 남코리아내 파쇼세력이 정부와 더욱 결합하게 될것이다. 물론 남코리아군부와 같이 파쇼세력이 아닌적이 없는 무리도 있다. 박정희든 전두환·노태우든 모두 미제국주의의 100% 주구였고 완전한 통제하에 움직였다. 1961 5.16군부쿠데타와 1980 5.17군부쿠데타의 배후조종자는 당시 남군대를 틀어쥐고있는 미군이었다. 이군부파쇼권력의 전신인 이승만때나 그이후의 김영삼·이명박·박근혜때도 반민주적인 파쇼체제이면서도 미제국주의의 대리권력이었다.
남군부파쇼세력의 특징은 가장 철저한 사대매국세력이라는데 있다. 일단 그우두머리들이 박정희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일제주구출신의 미제주구들이다. 한마디로 남의 군부파쇼세력은 남독점자본의 주구가 아니라 미제국주의의 주구로서, 남독점자본이 아니라 미군의 지시를 받는다. 미국에 의해 선택되고 육성되며 조종되는 100% 하수인들이다. 이런 의미에서 남의 파쇼세력은 반민족세력이다. 민족을 배반하고 외세를 추종하며 동족을 학살해온 사상최악의 민족반역세력이다. 남에서 가장 강력한 통일전선이 반파쇼민주전선으로 형성돼 1987.6 민중항쟁을 추동하며 군부파쇼세력에게 결정적타격을 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남코리아는 미제국주의가 군사적으로 점령하고 정치적으로 지배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문화적으로 예속시키는 식민지중의 식민지다. 미제국주의는 남을 식민지로 만들어 지배하는데서 친미주구들을 이용한다. 그친미주구들의 기본은 친미파쇼세력이고 그친미파쇼세력의 기본은 친미군부파쇼세력이다. 1950~53 코리아전과 1961~92 군부파쇼권력시기를 거치며 팽창된 친미군부파쇼세력은 단 한번도 평화지향과 통일지향의 노선을 걸은적이 없다. 이무리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정부때 각각 발표한 6.15공동선언·10.4선언·4.27판문점선언및9월평양공동선언에 동의한적이 없다. 하여 북은 이친미군부파쇼세력을 평화지향·통일지향세력의 범주안에 넣어본적이 없다.
북은 한편으로 4.2·4.4담화의 정치적공세와 4.16전술미사일시험·4.25열병식의 군사적공세로 미제침략세력과 남군부파쇼세력을 때리면서 동시에 다른한편으로 문재인집권자와의 친서교환으로 민족통일전선전략을 재차 확인했다.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이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을 제거하며 나토의 동진을 막아내려는 목적을 가진것처럼 북의 <남해방작전>도 친미파쇼세력을 제거하며 미제국주의의 지배로부터의 해방을 지향하고있다. 미제침략군과 그주구 친미파쇼세력이 존재하는한 민족자주의 과제는 비평화적으로만 해결될수 있다. 다만 이전제에서 민중민주와 조국통일의 과제는 평화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남에 있는 가장 위험한 두세력, 미제침략세력과 친미파쇼세력이 존재하지않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