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 항쟁의기관차〉 지능핵로케트탄1발로 1개군단전멸가능

북은 4.16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를 했다. 김정은위원장이 참관했다. 4.17 북은 보도에서 <당중앙의특별한관심속에개발되어온이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는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화력타격력을비약적으로향상시키고,전술핵운용의효과성과화력임무다각화를강화하는데서커다란의의를가진다>고 설명했다. 유도비행을 하는 발사체에는 유도미사일과 유도무기가 있는데 전자는 상대적으로 크고 후자는 상대적으로 작다. 4.25 조선인민혁명군창건90돌경축열병식에 신형전술유도무기의 실물이 등장했다. 신형전술유도무기는 기존전술미사일의 2/3 크기다. 탄체크기도 작고 탄체중량도 가볍게 소형·경량화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유도로케트탄, 즉 지능로케트탄이다. 

극소형전술핵탄두는 일반폭약900t정도의 폭발력을 내는 핵무기다. 1977.11.11 전북 이리역에서 화물열차에 실린 폭약40t이 폭발하는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이사고로 반경500m안의 건물9500여채가 파괴됐고 사망59명·부상1343명에 기관차5량·화차74량·객차21량·전동차4량·기중기1량이 파괴됐다. 폭심지에 생겨난 거대한 폭발구는 지름30m·깊이10m였다. 900t은 40t급폭약보다 22배나 더 강한 폭발력이 발생한다. 즉, 지능핵로케트탄1발이면 남코리아군1개군단을 전멸시킬수 있으며 강화콘크리트로 견고한 지하전쟁지휘소도 파괴할수 있다는 의미다.

CNN은 5.27 미정보당국의 말을 종합해 북전략군이 5.25 발사한 미사일이 처음 보는 특이한 궤도로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미사일의 비행궤적은 2중궁형(double arc)이었다. CNN보도는 2중궁형비행궤적은 활처럼 휘어진 궤적으로 2번상승했다가 하강했다고 밝혔다. 궁형궤적에 따라 비행하는것을 변곡비행이라고 하며 따라서 이미사일은 2중궁형변곡비행미사일이다. 그비행속도는 마하6.6으로 최첨단기술의 스크램제트엔진을 장착했다는것을 알수 있다. 

남합동참모본부는 북이 6.5 평양순안, 평안남도개천, 평안북도동창리, 함경남도함흥일대등 4곳에서 동해상으로 8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대북전문가에 따르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각각 지능핵로케트탄2발, 전술유도무기2발, 철도기동미사일2발, 2중궁형변곡비행미사일2발이다. 8발은 모두 극소형핵탄두 또는 고폭탄두를 장착했고 매우 높은 타격정밀도로 발사징후를 노출하지않고 적의 감시·정찰망을 따돌리며 적의 미사일방어망을 뚫고 들어가는 첨입능력을 가진 위력적인 화력타격수단들이라고 밝히고있다. 여기에 원격다종배합연사라는 고도로 발전된 미사일사격술까지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북에서 이런 다종다양한 미사일들을 조선인민군에 실전배치했으며 전시에는 400개의 발사점에서 극소형핵탄두 또는 고폭탄두를 장착한 800발을 불우박처럼 쏟아부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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