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아지베코바 Klara Azhybekova
키르기스스탄공동주의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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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붕괴이후 세계와 국제관계에서 이30년간 어떤 과정들이 일어났는가? 우선 세계는 단극이 됐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두체제간의 대화는 세계에서 사라졌다. 미국주도하에 모든 영역에서 제국주의사상의 전반적인 독재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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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세계가 기만, 거짓, 조작, 이해관계가 있는 당의 동의에 의한 가짜주권에 의해 지배됐다. 많은 세월을 환상, 기만, 완전한 무법, 면책의 세상을 살아온 서구는 인류에게 상상할수 있는, 그리고 상상할수도 없는 범죄들을 저질렀다. 소련붕괴이후 두번째10년동안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과 우리가 앵무새처럼 한 모든 일이 IMF, 소로스기금, 기타 최악의 적들의 권고에 의한것이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를 파괴하고 기업을 멈춘 미국과 서방은 반역자들을 통해 소련금융자본의 압도적인 부분, 우리의 천연자원, 과학자들, 그리고 연금기금, 소비에트공민들의 모든 보증금을 뻔뻔하게 취득했고 모든 공화국의 대규모종교화를 완수했다. 공동주의사상 대신 종교사상을 심었고 그렇게 그들의 합법구조를 만들었다. 뿐만아니라 서방국가들을 위해 일해야하고 그들의 사상을 적용해야하며 공화국들내에서 그들의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비종교적조직들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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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이러한 모든 영역에서의 부패의 근본원인을 폭로하기를 우리는 늘 원한다. 이것은 특히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분명하다. 이 모든것의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첫번째는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는 자본주의시스템의 위기다 : 경제, 사회적계급, 종교(노망들만큼 늙은 나이와 임박한 종말), 소련붕괴로 단극세계가 출현했고 이는 자본주의시스템에서 생겨나는 반동화과정의 발전을 더 가속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사적재산, 사적소유의 심리가 인류사회발전에서 넘을수 없는 브레이크가 됐다.
이로인해 제국주의의 극도로 반동적인 이데올로기가 출현했으며 그것은 미국과 영국의 주도적역할로 딥스테이트에 의해 반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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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구조적이고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전세계노동자들, 인류의 진보세력들은 더이상 이런 국가에서 살고싶어하지않았다. 그들은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