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대(서울시경보안수사대)는 100여명의 경찰들을 동원해 2015.7.15 오전5시15분경 코리아연대농성장과 민통선평화교회예배당을 침탈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 에어매트까지 동원하며 농성장·예배당을 침탈하고 코리아연대농성단전원검거로 여론을 호도해보려했으나 코리아연대농성단원들을 1명도 연행하지못했다. 코리아연대농성단의 영웅적투쟁은 공안경찰들을 당혹케 했다. 보수대의 폭력침탈에 대해 이날 오후1시 기독교회관앞에서 <예배당폭력침탈·이적목사와코리아연대공안탄압규탄박근혜<파쇼정권>퇴진>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오후5시경 종로서앞에서 예배당폭력침탈과 코리아연대회원연행에 대해 단죄하는 거리기도회가 진행됐다. 이적목사등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소속 목사들과 코리아연대회원들은 예배당침탈과 부당한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연좌시위를 벌였다. 코리아연대는 2014.12.22 1차압수수색이후 2015.1.8~7.15 190여일간 기독교회관과 그맞은편건물에서 농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