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부터 정부청사까지 <윤석열정부퇴진!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친미친일반북호전 윤석열무리 청산!>, <윤석열파쇼호전정부퇴진!>, <친미파쇼광 윤석열·국민의힘청산!>,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북침핵전쟁연습중단!>, <자주·민주·통일 새세상 앞당기자!> 구호의 가로막을 들고 행진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인명경시, 생명경시, 노동경시의 정부다. 올 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가동됐고 그에 따르면 줄어들어야 할 노동자들의 사망자수가 더 늘었다고 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일하다가 사망한 사람들이 생겼다.>며 <정부의 최고 요직에 있는 자가 법을 무시하고 노동자민중은 괄시한채 경제계에 아부하는 모습은 마치 강한자에게는 한없이 꼬리를 내리고, 약한자에게는 한없이 머리를 치켜들어 짖어대는 개의 모습이 비치지 않을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지지율도 낮은 윤석열정부가 앞으로도 노동자·민중을 억압하는 정책을 계속 펼칠수 있겠는가. 노동자·민중이 기층이고 국가인데 말이다. 그들의 국가기초에는 부르주아가 있고 기업이 있고 미정부가 있다.>며 <우리는 남코리아의 99%의 노동자민중을 위한 나라가 되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또다른 당원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은 가열한 투쟁을 벌였다.>며 <앞으로의 2023년은 승리의 해가 될 것이다. 핵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과 그를 추종하는 민족반역정부의 발악으로 시간은 조금 늦춰질수 있을지언정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호전파쇼 윤석열정부의 새해 목표는 이 땅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그러나 윤석열정부는 그 새해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은 저 성조기를 정상각도로 정조준하고 있다. 2022년을 뛰어넘는 가열한 투쟁으로 2023년을 윤석열정부퇴진의 해, 미군철거의 해로 빛내이자.>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