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드 슈콜리니코프 Leonid Shkolnikov | 벨라루스 소비에트연방공동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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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대량학살은 아직 끝나지않았고 세계정복에 대한 히틀러의 망상적인 생각의 바통(계주봉)은 군수품으로 살이 찌고 바다뒤에서 다른 나라를 파괴하며 앉아있는 앵글로색슨올리가르히가 주웠다. 그들은 세계적수준으로 올라와 (히틀러와) 같은 파쇼적방법으로 세계지배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군사적필요에 의한것이 아니었고 (단지) 전세계를 겁먹게 만들어서 신식파시스트확장에 저항하지않게 만들려는 시도로 일본히로시마·나가사키핵폭격과 사실상 이미 패배한 독일의 드레스덴및기타도시들을 융단폭격한것을 달리 어떻게 이해할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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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돼있었던 소련의 영토는 해체와 부르주아시스템의 부활로 약화된 공화국들의 그룹으로 바뀌었다. 사회주의로의 복귀와 국가의 재통일을 막기 위해 서방의 네오파시스트들은 소련의 영토를 그들의 지전략적(geostrategic)필요에 따라 착취하고 오늘날의 주적인 중국에 대한 교두보로 바꾸려하면서 여기에 기만과 뇌물을 강요하고 그들에게 부역하는 정부를 세우고 민중들의 친선을 묻어버리기 위해 소비에트민중들을 피비린내 나는 대결로 밀어붙인다.
이모든것은 우리 눈앞에서, 소련영토의 우크라이나부분에서 일어나고있다. 앵글로색슨·유럽세계금융올리가르히의 네오파시스트동맹이 2014 러시아경쟁자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곳이다 …
… 평등한 안보를 (보장하고) 나토동진을 추진하지않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키예프쿠데타이후 8년간 미국과 미국의 유럽위성들은 의도적으로 우크라이나영토를 러시아에 대항하는 강력한 군사적발판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영토에서 우크라이나인을 총알받이로 러시아에 파괴적인 공격을 시작하려는 계획을 비밀로 하지않았다.
… 그리고 모든 의식적인 반파쇼운동은 도네츠크·루간스크인민공화국과 돈바스기타지역민중들의 민족해방투쟁뿐만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반나치화와 비무장화를 완수하고 미·나토블록의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전쟁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데 관심이 있다. 이것이 이지역에서 평화를 쟁취하고 핵과 기타대량살상무기사용과 문명의 종말을 가져올수 있는 유럽및전세계로의 확전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미국-반데라파시즘의 패배는 현대파시즘과의 투쟁에서 진정한 전환점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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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적발전의 마지막단계에 있는 제국주의의 다음 세계·구조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방제국주의는 세계에서 경제적지위를 잃고 우세한 군사력을 사용하는 탈출구를 찾고있다. 서방제국주의는 여러방향으로 확장을 강화한다. 말하자면, 코리아반도에서 북에 반대해, 대만주변에서 중국에 반대해, 코소보에서 세르비아에 반대해, 시리아와 이란에서 합법적인 정부에 반대해, 라틴아메리카에서 진보통치자들을 타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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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면서 심지어 나치독일보다도 훨씬더 반민중적이고 위험한 앵글로색슨·유럽올리가르히동맹의 현대<민주적>파시즘을 타도하는것은 이른바 <방공협정동맹>을 격퇴하기 위해 형성했던것보다 훨씬더 광범위한 인민전선을 요구한다. 그런 전선은 지역적으로 드러난 파시즘에 맞서는것과, 인류가 세계화국면에 들어서고있음을 고려했을때 파시즘이라 할 정도로 성장한 세계금융올리가르히의 부대에 세계적규모로 맞서는것 모두 요구된다.
이미 2차세계대전당시 스탈린이 이끄는 사회주의소련뿐만아니라 미국과 영국의 <민주>제국주의 또한 독일파쇼제국주의와 싸웠다. 그리고 그것은 일정정도 소련의 승리를 촉진시켰다. 즉, 파시즘뿐아니라 제국주의간모순과도 맞서 싸우는데서 역할을 한 반파시스트들은 긍정적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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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적으로 승리한 반혁명을 격퇴하고 국가를 부흥시키는것은 소비에트민중과 그공동주의당의 국가·국제적의무다. 그리고 이것은 세계의 운명, 인류의 생존, 맑스레닌주의고전이 말한것으로 그 진정한 문명의 역사로의 진입에 필요하기에 가능하다. 특히 국제공동주의·민주·평화애호운동이 위대한 10월혁명과 그에 따른 소비에트러시아에 대한 개입이전에 보냈던 결정적지원이 이번에도 이뤄진다면, 이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미국-반데라파시즘으로부터 소련영토의 우크라이나부분을 해방시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오늘 그러한 지원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