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거리로 나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진행했다.
양대노총이 주최한 대규모집회에는 주최측추산 서울 3만2000여명 등 전국 15개지역에서 9만명이 참가했다.
노동자들은 <윤석열퇴진>구호를 들고나와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규탄, <인간답게 살고싶다. 최저임금인상 쟁취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민주노총조합원들은 작년 5월1일 분신한 양회동열사정신을 내세웠다.
민중민주당당원들은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인천시청·대전시청·광주시청앞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세계노동절전국노동자대회>,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노총이 주최한 <전국노동자대회> 장소일대에 포스터 <물가폭등 온갖차별 노동탄압 윤석열 끝장내자!>, <열사정신계승 모든노동자단결 윤석열 끝장내자!>를 부착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포스터는 전국에서 총1670장 부착됐다.
대회 이틀전부터는 장소일대에 가로막 <메이데이정신계승! 윤석열타도!>,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타도!>, <노동탄압 민생파탄 윤석열타도!>,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비정규직철페! 노동차별금지!>, <반노동반민중 윤석열독재타도!>, <윤석열타도! 민중민주실현!>, <전세계노동자민중이여 단결하라!> 등을 내걸었다.
당신문 民116호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를 전국적으로 약9500부 배포했다. 노동자들은 당신문을 기다렸다는듯 받아 정독했다.
서울 전국노동절대회 행진대열을 향해 민중민주당은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타도!>, <메이데이정신계승! 윤석열타도!>, <노동탄압 민생파탄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들고 선동했다. 노동자들은 민중민주당당원의 선창을 따라 <메이데이정신 계승해 윤석열 타도하자!>, <반노동 반민중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민생파탄 노동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검찰독재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등 구호를 함께 힘차게 외쳤다.
아래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