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미대앞집회·행진 〈4월민중항쟁정신계승! 친일친미매국파쇼호전윤석열타도! 미군철거!〉

4월19일 오전 12시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4월민중항쟁정신계승! 친일친미매국파쇼호전윤석열타도! 미군철거!> 집회행진을 진행했다.

먼저 정부청사앞에서 미대사관앞까지 행진했다. 당원들은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타도!>, <친일매국 파쇼독재 윤석열타도!>, <친일매국 부패무능 윤석열타도!>, <한미일북침핵전쟁책동 중단!>, <윤석열타도! 미군철거!>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웠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4월항쟁과 광주항쟁은 우리민중의 역사속에 살아숨쉬는 항쟁의 역사>라며 <역사의 주인, 이땅의 미래를 전진시킬 주역은 우리민중이다. 민중의 뜻을 심장으로 받아안는 우리는 윤석열타도투쟁, 반윤석열항쟁의 기관차가 되어 윤석열타도와 자주 민주 통일의 새앞날을 열어낼 것>이라고 힘차게 선동했다.   

당원들은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타도하자!>, <친일매국 파쇼독재 윤석열타도하자!>, <친일매국 부패무능 윤석열타도하자!>, <반민주파쇼 반민중부패 윤석열 타도하자!>,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자!> 구호를 외쳤다.

이어 미대사관앞에서 전국적으로 더욱 강력한 윤석열타도투쟁을 벌일 것을 선포하며 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부패무능한 윤석열정부가 친일친미매국, 파쇼호전망동으로 미쳐날뛰며 우리민중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오늘날 4월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제2의 4.19민중항쟁인 반윤석열반미항쟁에 떨쳐나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타도전국투쟁선봉대는 <제국주의전쟁책동이 가속화된 지금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은 상전 미제에 복종하며 우리 민족과 민중의 명백한 적이 되고 있다>며 <핵전쟁화근 미군이 주둔하고 친일친미파쇼호전 윤석열이 존재하는한 이 땅위에 결코 민중을 위한 새세상이 도래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 일본 두 제국주의를 반대하며 그 하수인 윤석열을 타도하는 투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고 호소하며 <압도적인 힘으로 무장한 우리 민족과 민중은 윤석열타도의 불씨속에서 민중민주의 새사회를 건설하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타도청년학생투쟁선봉대는 <1960년 4월19일은 우리민중이 친미파쇼부패무능의 이승만을 심판한 날>이라며 <4.19정신은 부패권력의 부정의한 횡포에 참지 않고, 민중이 주인된 사회를 만들겠다는 민주주의정신이다. 높아지는 전쟁위기속 더욱 뜨거워지는 것은 <못살겠다 갈아엎자>, <이게 나라냐>라고 외치는 민중들의 항쟁뿐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오직 이땅의 주인인 우리민중만이 부조리한 사회를 갈아엎을 수 있고 그 위에 민주주의라는 꽃을 피워낼수 있다>며 <국외에선 파쇼의 조종자 제국주의를 끝장내는 반제투쟁으로, 국내에선 그 파쇼의 뿌리를 뽑는 반파쇼투쟁으로 진정한 애국의 한길, 자주민주통일의 한길에 청년학생이 앞장에 서겠다>고 결의했다. 

윤석열타도서울투쟁선봉대는 <우리는 너무나 많은 죽음을 목격하고 있다. 우리민중은 사회곳곳에서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정부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며 <안그래도 살기힘든 삶을, 부추기지 않아도 파탄나버린 민생을 더 짓밟는 것은 윤석열의 미쳐버린 전쟁책동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사느냐 죽느냐 이 두가지 길중에서 우리민중은 윤석열타도로 살길을 선택했다>며 <탄핵으론 안된다, 퇴진도 안되더라, 이젠 타도뿐이다 라고 민중들이 외치고 있다. 민중의 뜨거운 이 외침은 시대의 준엄한 명령이다.>라고 호소했다.

윤석열타도지역투쟁선봉대는 <시간이 갈수록 윤석열의 실체는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며 <일본에 까지 무릎꿇어 민족의 얼굴에 먹칠을 하더니 심각한 주권침해행위인 미국의 도청에도 선의로 그랬을 것이라 헛소리를 지껄이는 윤석열정부다>라고 힐난했다.

아울러 <민중의 존엄과 생명은 내팽겨치고 오직 맹목적으로 미제국주의만을 추종해온 반역정권의 실체를 확인했다>며 <윤석열정부를 타도해야 민족의 자존도 민중의 생존도, 이땅의 민주주의와 평화도 지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타도전국투쟁선봉대단장은 <윤석열의 친일친미행각은 이미 도를 넘었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도 시기할만큼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일본과 미국의 손아귀속에서 놀고 있다.>며 <이완용의 묘가 왜 없는지 윤석열은 잘 알아야할 것이다. 민중은 이 모두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평가한다. 민중과 등을 지고 살아가는 윤석열은 타도대상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 <민중은 사대와 매국, 부패와 무능엔 항상 항쟁으로 답해왔다>며 <이제 친일친미, 무능부패의 윤석열에 맞써 민중이 항쟁으로 답해야할 시간이다. 친일친미매국파쇼호전윤석열타도! 전국투쟁선봉대가 먼저 전국에서 항쟁의 불바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변인실보도(성명) <4월민중항쟁정신 따라 윤석열반역정부 타도하고 미군 철거하자!>가 발표됐다. 성명낭독후 참가자들은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대변인실보도(성명) 514]
4월민중항쟁정신 따라 윤석열반역정부 타도하고 미군 철거하자!

윤석열반역정부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타도의지가 격화되고 있다. 17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창원마산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시도회>를 개최했다. 전주, 서울에 이은 3번째 시국미사에서 신부·수녀·시민들은 <나라의 존립을 흔들어 놓은 정부의 퇴진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대전지역대학 민주동문회회원들도 <민주주의말살정권> 등의 구호를 들고 <윤석열퇴진>을 촉구했다. 전국대학을 중심으로 한 시국선언도 연달아 진행되는 중이다. 이같은 반향은 윤석열지지율로도 확인된다. 윤석열은 5개월여만에 다시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만 일주일새 6.5%p의 지지율이 빠져나갔다. 3월말기준 해외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조사에서는 10%대를 기록했다.

민심이 격분하는 주원인중 하나는 윤석열의 친일매국만행에 있다. 최근 윤석열정부가 일본을 전략물자수출우대국 즉, 화이트리스트에 포함하겠다고 망발했다. 일정부는 2019년 우리대법원의 강제동원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화이트리스트에서 남코리아를 배제했고 이에 당시 문재인정권도 똑같이 대응했다. 윤석열정부의 매국적인 <강제동원배상안>이 발표된지 1달가까이 지났음에도 일본은 여전히 화이트리스트에 남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은 <3.1매국사>와 <강제동원배상안>을 발표하고 매국적 방일외교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독도침탈시도·후쿠시마원전오염수무단투기를 묵인·방조한데 이어 화이트리스트에 일본을 포함하며 천하의 친일매국노임을 계속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정부가 미국정부의 꼭두각시노릇에 충실하며 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윤석열정부는 미국정부의 악랄한 도청범죄에 <악의 갖고 했다는 정황 없다>는 굴종망언으로 친미사대의식을 노골화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일본을 전초기지화하고 남의 친미파쇼정부를 전쟁대리인으로 내세우는 미제침략세력의 남코리아전쟁책략을 윤석열정부가 전적으로 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17일 미국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가 동해 공해상에 미사일연습을 또 시작했다. 윤석열정부 들어 실시되기 시작한 미국일본한국의 미사일연습은 지난해 10월, 올해 2월에 이어 벌써 3번째다. 친미호전성과 대북적대의식이 골수에 차있는 윤석열정부로 인해 한반도에 가장 엄혹한 전쟁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겹쌓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투쟁과제는 윤석열타도다. 윤석열의 친일매국친미호전행위으로 인해 민중의 존엄은 땅에 떨어졌고 민족의 안위는 극도로 위협받고 있으며 이땅은 핵전쟁터로 전락되기 직전이다. 첨예한 전쟁위기상황에서 윤석열은 통일애국인사와 노동운동활동가, 전임정권과 제1야당을 파쇼적으로 탄압하고 우리민중의 정치적 권리를 악랄하게 앗아가고 있다. 이는 군사파쇼독재를 능가하는 검찰파쇼독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자 침략전쟁준비에 열을 올리는 매우 위험한 파쇼호전망동이다. 4.19민중항쟁의 역사적 경험은 반역권력의 폭정과 억압을 끝장내는 유일한 방도가 전민항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의 주인, 미래의 주역은 오직 민중이다. 우리민중은 <제2의 4.19민중항쟁>인 반윤석열반미항쟁으로 윤석열반역정부를 타도하고 미군을 철거해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정부 타도하자!
반민주파쇼 반민중부패 윤석열정부 타도하자!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자!

2023년 4월1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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