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호 〈승리〉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7월호 <승리>가 7월13일 발행됐다.

사설 <승리의 비결>은 <올해는 스탈린그라드전투승리80돌>, <주코프에 의하면 볼가-돈-스탈린그라드지역에서 독일이 입은 총손실은 약150만명병력, 3500대탱크·돌격무기, 3000대항공기 등>이라며 <최고리더의 역할은 언제나 결정적>이라고 짚었다.

이어 <북에게 이번 7.27은 전승70돌이다. 9.9도 건국75돌>이라며 <전쟁에서 승리의 신심은 아주 중요하다>, <전쟁에서 겁을 먹으면 절반은 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하니 반대로 용기백배하면 절반은 이긴 것이 된다. 북은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항일투쟁에서 찾고 리더십에서 찾는다>고 강조했다. 

정세 <전쟁정세를 심화시키는 변수들,  결정적시기를 앞당기는 사건들>에서는 <프리고진의 특이한 행보가 화제다. 제국주의프로파간다는 <쿠데타>라고 하지만 수상한점이 한둘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바그너그룹은 로스토프나도누를 <점령>한것이 아니라 체류한 것이고 모스크바로 <진격>한 것이 아니라 이동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남의 윤석열이 막가고 있다>, <핵오염수를 용인한 윤석열정부의 악수는 민심의 분노에 불을 지르고 있다>며 <모두 경제위기·민생파탄을 야기한 파쇼광·호전광 윤석열정부의 파멸적 운명을 재촉하는 사건들>, <과연 이렇게까지 수많은 변수가 오직 하나의 방향을 가리킨 적이 있었던가 싶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북의 엄중한 경고와 철저한 대응>, <최악의 상황과 극단적인 시나리오>, <심상치않은 우크라이나전선>, <<이미극도로위험한시기에진입> 준비하는 세계>, <핵오염수투기방조, 파멸의 길 가는 윤석열>, <핵오염수투기 친일호전광 윤석열타도!>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 <서울선언 : 임박한 동아시아에서의 세계전쟁>에는 5월 서울국제컨퍼런스 내용을 담았다. 

정책 <역사적승리의 중심에 있는 남코리아변혁>에서는 <북은 중국·러시아중심의 축에서 머리의 역할을 하고있으며 사회주의원칙을 가장 철저히 관철하는 주체사회주의나라. 또 미제국주의의 1생명선인 남과 언젠가 통일을 이룰 한민족>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전이라는 동유럽전이 남코리아전·대만전이라는 동아시아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제국주의세력이 이 2개의 전장에서 동시승리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점도 이제는 부인하기 어렵다>며 <이 전쟁이 제국주의세력에게 치명타를 가하며 국제공동주의역량을 비롯한 세계반제역량에서 일대비약이 이뤄지는 새로운 대고조기의 결정적계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역사적 사실로 볼 때 근거도 충분하고 매우 논리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항일무장투쟁의 승리와 일제로부터의 해방>, <조국통일을 위한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 <친미예속정권을 무너뜨린 구국항쟁>, <군사파쇼통치를 끝장낸 민중항쟁>, <<정부>를 탄핵시킨 <촛불항쟁> >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해방과 통일을 위한 필승의 무장력>에는 <조선노동당창건75돌경축열병식>의 평론 <당의 무력>, <해방전쟁·통일전쟁의 승리를 준비해온 북의 최강무장력>을 담았다.

씨네마떼크는 <미션임파서블1>의 평론 <목숨>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베트남전쟁과 정전협정체결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무력>을, 플랫포옴은 <변혁의 승리>를 주제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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