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 항쟁의기관차〉 민족해방의 애국에 호소한다!

루이스 아라베나 Luis Aravena 

칠레공동주의당(P.A.)

미제와 그협력자들, 나토하수인들을 반대하는 혁명사상이 건설되거나 발전되는, 그들에게 위험한곳이라면 어디든 반공주의·자유주의·극우의 프로파간다가 직·간접적으로 촉진된다.

여기에 우리가 맡을 준비가 돼있는 과제가 이미 나타나고있으며, 그것은 모든 공간을 대결전의 주요지점들에서 점점 더 직접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일에 대한 실제 정보로 채우기 위한 더 크고 항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와 대만·코리아반도와 같은 지점들이다. 그리고 이란·시리아·팔레스타인·쿠바·베네수엘라·니카라과등지의 자주적인 정부를 비법화하려는 목적의 거짓프로파간다의 흐름을 언급하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카라카스컨퍼런스에서 우리1비서 에두아르도아르테스동지가 했던 발언에서 우리는 이미 오늘날 미국과 나토가 조장하고 지원하는 파시즘에 대항하는 투쟁을 적어도 3가지공간으로 구분해야한다고 밝혔다. 그것은 바로 국가 또는 정부차원의 투쟁, 광범한 피억압민중들차원에서 조직해야만 하는 투쟁, 공동주의정당과 변혁적당들의 임무로서의 투쟁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중적차원에서 식량·의약품·건설자재·도구·원료등에 직면해 끊임없이 증가하는, 충족되지않은 사회적요구를 추진하는것이 더욱더 시급해지고있다. 투기는 노골적으로 나타나고있으며 자본주의체제의 위기를 민중의 등에 짊어지게 하려고 한다.

우리는 강력한 후방부대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대규모전쟁이 발발할경우에 확실한 사회주의관점을 전진시키기 위해 자주와 주권을 위해 싸울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세계도처의 노동자들과 민중들의 운동경험을 집대성해 풍부해진 공동주의이론을 변혁적으로 적용해 세계민중의 주적인 미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수 있게 하는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다양한 나라의 공동주의당과 변혁적당의 전략전술은 각장소의 특징에 따라, 계급투쟁과 그집회들에 적절히 적용돼야한다. 이는 자본과 노동간의 모순을 자본주의시대와 최근 그것의 제국주의적발전에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것으로 인식해야함을 시사한다. 

국제금융자본의 핵심에 의해 착취당하는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유럽일부지역의 의존국과 반식민지국가들에 가득한 주요모순은 피억압국가와 제국주의간의 모순이며, 오늘날 미제는 의존국에 대한 억압과 초과착취를 심화시키기 위해 몸부림치고있다.

집권하고자 하는 정당들은 전술로서, 우리가 생각하기엔 민족해방이라는 애국적요소에 호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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