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 항쟁의기관차〉 항일무장투쟁의 승리와 일제로부터의 해방

우리민족은 36년간의 일제식민지에서 스스로 해방된 자랑스런 민족해방역사를 갖고있다. 일본제국주의침략무력에 의해 식민지가 된만큼 반일민족해방혁명의 주류는 무장투쟁일수밖에 없다. 민족해방투쟁의 가장 높은 형태인 무장투쟁을 벌인 부대로 조선인민혁명군(김일성부대), 의열단(김원봉), 양세봉의독립군이 대표적이다. 여러항일무장세력이 있었으나 2차세계대전의 전황과 국제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강력한 무장투쟁과 광범위한 전선조직으로 민족해방전쟁을 승리로 이끈것은 김일성부대, 곧 조선인민혁명군이었다. 김일성주석은 15년간의 항일빨치산활동과 최후공격전에서의 승리로 항일무장투쟁노선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입증했다. 김일성주석은 1930.6.30 카륜회의에서 발표한 <조선혁명의진로>에서 항일무장투쟁, 반일민족통일전선, 자주적당창건의 3대노선을 제시했다. 항일무장투쟁은 민족해방혁명의 주류고 조선인민혁명군은 그주력군이었다. 1936.5.5 결성된 조국광복회는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으로서 애국적인 종교인, 지주까지 포함해 그회원수가 20만명이 넘었고 전국각지는 물론이고 만주, 일본에도 지부가 있었다. 비합법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는 사실상 지하당역할을 하며 조직적인 반일운동을 지도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전과 전민중적봉기를 결합한 전민항쟁의 힘은 일제패망을 결정적으로 촉진했다. 일제로부터의 해방이후 북에서는 북조선인민위원회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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