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대만부총통이 8.12 <국경통과>라는 이름으로 방미했다. 이에 주펑롄중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대변인은 <라이칭더가<미국에기대독립을도모>해대만에해를끼치는행위에단호히반대>하며 <미국이어떤형태로든<대만독립>분자및그들의분열행위를용인하고지지하는것에단호히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라이칭더는 <대만독립>의 분열적입장을 완고히 견지하는 인물로 <대만독립>의 실무자임을 자처하고있음을 폭로했다. 주펑롄은 <<대만독립>과대만해협의평화·안정은물과불처럼양립할수없다>며 <<대만독립>분열세력의행위는섬안의평화와발전,교류,협력을요구하는주류민의에역행하는것>이라고 비난했다.
대만해협의 군사적긴장이 높아지고있다. 8.14~15 대만주변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군용기18대와 군함5척이 식별됐다. 대만언론매체들은 8.16 대만국방부발표를 인용해 8.15~16 대만군이 대만주변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소속군용기16대, 군함6척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대만국방부에 따르면 J16전투기2대는 대만방공식별구역서남공역에 깊숙이 진입했으며 대만방공식별구역동남공역에는 하얼빈Z9대잠수함헬리콥터1대가 진입했다. 미정부는 8.23 5억달러규모의 F16전투기용<IRST(적외선탐색·추적장비)>를 대만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IRST는 중스텔스전투기J20을 탐지할수 있다. 대만공군은 2022.11 최신형F16전투기 64대를 실전배치했다. 대만국방부는 8.29 중국군소속의 J16·J10전투기와 Y9전자전기, BZK무인기등 군용기24대를 대만주변공역에서 포착했다고 전했다.
일원전오염수방류에 대해 왕원빈중외교부대변인은 8.17 <중국은일본이책임감있는방식으로핵오염수를처리하고엄격한국제감독을받을것을거듭촉구한다>고 밝혔다. 왕원빈은 일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계획의 정당성과 안전성이 국제사회의 의혹을 받아왔다며 일도쿄전력의 관리무능과 일정부의 감독·관리가 효과가 없는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중외교부대변인은 8.24 일정부가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를 강행한것에 대해 담화를 발표했다. 대변인은 일정부가 해양방류결정의정당성·합법성, 핵오염수정화장치의장기적신뢰성, 핵오염수데이터의진실성·정확성등을 증명하지못했으며 이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중정부는 일관되게 인민지상(人民至上)을 견지하고있으며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식품안전과 중인민의 건강을 지킬것이라고 강조했다. 중해관총서는 같은날 일본산수산물수입을 전면중단하는 공고를 발표했다.
미언론에 따르면 8.30 영하원외교위원회는 <대만은이미중화민국이라는국명을사용하는독립국가>고 <대만은영구적인인구,규정된영토,정부그리고다른국가와관계를맺을능력등국가의요건을모두갖췄으나더큰국제적인정을받지못하고있다>라고 규정한 보고서를 공식채택했다. 보고서는 영정부가 대만을 지지할만큼 대담하지않다고 비판하며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행동과 경제봉쇄를 막기 위해 정부가 동맹국들과 함께 제재준비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영외무장관은 8.30 중국을 방문했다. 영고위관료의 방중은 5년만에 처음이다. 영언론에 따르면 영외무장관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경제국가를 고립시키는것은 실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