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 항쟁의기관차〉 김정은시대, 북미대결전의 시작

2012 오바마가 대선에서 재선된직후 12.12 북은 은하3호에 광명성3호2호를 실어 극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 2013.5.21 울시CIA전국장과 미핵전문가 프라이박사는 월스트리트저널공동기고에서 초전자기파핵탄(super-EMP)을 탑재한 위성탄두가 지상500km의 미본토위에서 터지면 전기·전자장치가 마비돼 단숨에 미전역이 아비규환·암흑천지가 될것이라며 북이 북미간 최후대결전을 벌이게 될경우 미본토를 <생지옥>으로 만들 절대병기를 쥐고있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2013.3 미남북침핵전쟁연습에 맞서 북은 3.31 경제·핵무력병진노선선포, 4.1 최고인민회의에서 법령으로 공고화했다. 북의 군사적공세가 대대적으로 이뤄진 2016은 오바마의 임기마지막해였다. 오바마는 집권2기에 <전략적인내>정책이라며 소극적으로 행동했다. 2016 북은 기다렸다는듯이 1.6 소형수소탄시험, 2.7 초강력EMP위성탄두추정광명성4호발사시험, 이후 단거리·중거리미사일발사시험과 여러차례 잠수함발탄도미사일(SLBM)발사시험, 9.9 핵탄두시험을 했다. 오바마정부2기는 <전략적인내>정책을 취하면서 한편으로는 2014.11 미국가정보국장 클래퍼와 국가안보회의코리아담당 후커가 방북해 북미간 정보책임자들간의 핫라인을 유지했다. 이핫라인을 통해 트럼프정부의 폼페오CIA국장이 방북했다. 북은 오바마정부2기에 핵무력고도화를 다그쳤다. 트럼프정부의 임기가 시작되며 북의 새로운 공세가 시작됐다. 2017.2.12 발사된 북극성2는 4.16 경축공연영상에서 미본토를 공격하는 위협적인 무기로 나오는것으로 보아 미본토를 겨냥한 전략무기임을 알수 있다. 이시기 대출력엔진시험성공은 <3.18혁명>이라고 할정도로 의의가 컸다. 화성14시험발사의 <7.4혁명>·<7.28기적적승리>가 이어졌다. 9.3 대륙간탄도미사일장착용수소탄시험을 완전성공했다고 보도했다. 9.19 트럼프대통령이 유엔총회연설에서 북<완전파괴>를 내세우고 9.21 김정은위원장은 국무위원장성명으로 <사상최고의초강경대응조치단행을심중히고려>하겠다고 응수했다. 11.29 북은 화성15를 발사하면서 이를 <11월대사변>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듬해 북미간 대화국면으로 전환됐으며 북은 평화적방법에 최선을 다했다는 명분을 쥐었다. 그러면서 예견된 대화결렬에 비평화적방법의 <새로운길>을 제시하고 강대강의 새로운 대결전을 예비했다. 북은 중·러를 반제전선의 중요한 동력으로 보고 이전선의 강화와 역할제고에 역점을 뒀다. 이기간 김정은위원장은 중·러와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발전시키는 외교활동으로 북·중·러의 전략전술적협동관계를 이뤄냈다. 2021.1 강대강의 새로운 대결전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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