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11월호 <팔레스타인전>이 11월14일 발행됐다.
사설 <3차세계대전의 폭풍속으로>는 <3차세계대전의 정세다. 2022 우크라이나전이 본격화됐고 2023 팔레스타인전과 중동전이 발발했다>, <그리고 2024 대만전·남코리아전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마디로 동유럽에서는 확전가능성, 동아시아에서는 개전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어 <제국주의진영은 자체의 심각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신냉전>책략하에 세계도처에서 국지전·대리전을 일으키고있다. 전쟁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교활한 책략으로 반제진영측이 전쟁을 시작하게 만들지만 언제나 전쟁의 도발자는 제국주의>라며 <머지않아 대만전·남코리아전까지 터지면서 3차세계대전은 절정을 맞게 될것이다. 대세는 반제진영의 편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세 <팔레스타인민중의 전격적인 해방전과 우왕좌왕하는 이스라엘시오니즘과 미제국주의>에서는 <2023.10.7 또다시 팔레스타인전이 발발했다. 과연 1973이후 50년만의 5차중동전에 그칠것인가, 아니면 1948이후 75년이스라엘점령을 끝장내는 해방의 계기가 될것인가. 우선 이전쟁의 도발자는 이스라엘이고 미국등 제국주의다.>라고 전했다.
또 <네타냐후와 바이든은 정치위기가 심화되면서 우왕좌왕하고있다. 시오니즘이스라엘의 가자지구폭격과 서안지구타격, 헤즈볼라·시리아에 대한 공격의 도수가 높아질수록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민중, 이슬람세력의 반격의 도수도 높아질것이다.>라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팔레스타인전으로 격렬해지는 반제전선>, <북, 미의 팔레스타인전에 대한 2중기준 규탄>, <위기의 대만전, <제3의전선> 임박>, <하마스방러 <서방지원받는이스라엘범죄막아야>>, <파탄나는 미·유럽의 제국주의정책>, <<새로운전선부를것> 미에 대한 이란의 경고>, <확전에 경제위기심화, <중미갈등이더위험>>, <궁지에 몰린 윤석열·국민당 <진흙탕개싸움>>, <팔레스타인전, 제국주의몰락 앞당길것>, <미군철거·윤석열타도는 항쟁으로만 가능>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 <팔레스타인해방! 세계반제세력승리!>에는 민중민주당의 팔레스타인연대투쟁을 담았다.
정책 <팔레스타인해방전에 이은 남코리아전은 3차세계대전의 절정>에서는 <미국·유럽제국주의의 전략적오류는 러시아와 중국을 한편으로 만들고 그편에 20억이슬람세력을 밀어넣은것이다. 러시아의 <침공>과 하마스의 <침공>을 일치시켜 이둘을 가해자·전범으로 만들려고하는데, 전자는 일부 통해도 후자는 전혀 통하지않는다.>라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제국주의간전쟁 1차세계대전으로 세계최초의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하고 세계반파쇼전쟁 2차세계대전으로 전세계적범위의 사회주의진영이 등장했다>며 <세계반제전쟁 3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진영에 결정적타격을 가하며 전세계자주화의 획기적전기가 될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방과 독립의 기치로 될수 없는 <알리야>>, <아랍에서 공동체의 기치로 등장한 이슬람>, <제국주의자들에 농락당한 아랍민족주의>, <팔레스타인지배75년의 시작, 이스라엘건국>, <<재앙의날> 격발된 중동전쟁>, <4차중동전쟁과 사다트의 배신>, <해방을 위한 팔레스타인민중봉기 <인티파다>>, <PLO의 타협 오슬로협정>, <<강경> 하마스의 집권과 가자전쟁>, <75년지배를 끝장낼 <알아크사홍수>>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해방될것이다>에서는 <아라비아의로렌스>의 평론 <진정한 자유>,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결정적투쟁>, <바시르와왈츠를>의 평론 <대살육전>을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그린존>의 평론 <프리존>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팔레스타인와 코리아의 역사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해방>을, 플랫포옴은 <반제해방전>을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