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핵전쟁위기를 촉발시킨 장본인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마침내 7일 한국에 온다. 북침핵전쟁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려는 듯 전쟁행각을 벌이고 있다. 핵항모전단이 무려 3개나 한반도인근에서 배치됐고, 북지도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연습을 벌이며 선제타격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핵전략폭격기 B-1B 또한 무시로 한반도상공에 날아들고 있다.
트럼프는 러시아스캔들 등 최대정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다. 트럼프의 전쟁책동으로 인한 주변국의 연쇄반응은 불가피하다. 러시아는 트럼프의 아시아행각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며 중국도 괌에 대한 타격훈련을 실시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증유의 핵전쟁이자 인류최후의 3차세계대전으로 번지고 말 것이다.
미정치권에서조차 트럼프의 전쟁행각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의회승인 없이 선제타격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상원에 제출됐고, 미상원외교위는 트럼프의 북에 대한 무력사용은 제한돼야 한다고 확인했다. 반트럼프반전투쟁이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유도 다른데 있지 않다.
21세기히틀러 트럼프와 전쟁의 화근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한 한반도의 전쟁위기는 필연이다. 민족절멸과 인류파멸을 일으킬 핵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반트럼프반미항쟁이다. 트럼프가 전쟁행각과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린다면 결국 우리민족과 세계민중의 반트럼프반미항쟁의 폭풍을 맞을 것이다. 민중민주당 해외반미원정단은 정의로운 반트럼프반미반전투쟁의 앞장에서 가장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다.
트럼프 전쟁행각 결사반대한다!
북침전쟁연습 즉각중단하라!
2017년 11월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해외반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