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신년결의대회 〈강희남정신계승! 친미주구윤석열타도! 반제반파쇼투쟁승리!〉

1월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마석모란공원에서 <강희남정신계승! 친미주구윤석열타도! 반제반파쇼투쟁승리!> 신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사회를 맡은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으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강희남의장님의 정신은 반제반파쇼정신이다. <민중주체의 시대>는 친미주구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군 미군을 철거하는 투쟁으로 개척되고있다. <제2 6월민중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는 구호는 윤석열타도의 구호로 이어지며 민중해방의 날을 앞당기고있다>, <항쟁의 기관차로서 민중민주당에 부여된 시대적사명을 완수하는 길에 늘 강희남정신으로 살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당원들은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친미주구 윤석열 타도하자!>,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미국놈들 몰아내자!>,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반제반파쇼투쟁 승리하자!>,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민중주체 새시대를 개척하자!>, <강희남정신 계승하여 자주통일 완수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안학섭평화협정운동본부상임고문은 <무의미한 한해가 아니었다. 우린 열심히 싸웠고 적도 거의 허물어지기 직전에 다다랐다. 새해를 맞아 2023년도에 이루지 못한 마지막 과업을 금년에 꼭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렇게 왔다. 미국놈들이 세계제패를 위해 발악하는 것이 이젠 얼마 안 남았다. 혁명은 언제나 간고했다. 그걸 극복하면서 우리동지들이 강희남동지의 묘소를 찾아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금년에는 국·내외적으로, 정치·경제·군사적으로 모든 면에서 미국은 거의 다 됐다. 썩은 나무도 강풍이 불거나 발에 차여야 넘어간다. 그냥 둔다 해서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마지막 고삐를 바짝 조이고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다종다양한 반미투쟁을 통해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우리땅은 제국주의식민지로부터 벗어나지 못했지만 언제나 반제반파쇼투쟁으로 일떠서서 민중을 억압하는 세력을 우리손으로 처단했다>며 <그 투쟁의 최후결전을 앞두고 있다>고 짚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예측불가한 주객관적장애속에서도 우리당은 2023년 한해 동안 우리투쟁에 대한 굳센 믿음과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전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차세계대전이 세계반파쇼전선을 형성해 파쇼세력을 격멸했다>며 <3차세계대전은 세계반제전선을 형성하여 제국주의세력에 결정적타격을, 공동주의운동과 반제주운동의 새로운 대고조기를 이뤄낼것이라 확신한다. 앞날에 대한 환희와 낙관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오직 변혁승리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끊임없는 실천투쟁을 통해서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하루를 제대로 살아가기도 어려운데 하루가 멀다 하고 다쳐서 죽고, 기계에 깔려 죽고, 떨어져 죽는 노동자민중의 삶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성토했다.

또 <국가가 노동자민중의 삶을 책임지고 보호하지 않고 노동자들의 고혈을 짜내며 착취하는 사회, 노동자민중을 적으로 돌리며 파쇼독재로 탄압하는 사회는 이제 끝을 내야 한다>면서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노동자민중의 거세찬 요구는 이제 촛불에서 항쟁으로 타오르고 있다>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노동자당원은 <1년전 이곳에서 외쳤던 <윤석열반역정부퇴진!>의 구호는 <친미주구윤석열타도!>의 구호로 상승발전했고 <미제국주의침략군철거!>의 구호는 <반제반파쇼투쟁승리!>의 구호로 그 깊이와 폭이 깊어지고 넓어졌다. 구호의 변화가 말해주듯 항쟁의 기관차 민중민주당의 투쟁과 사업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희남정신은 항쟁의 기관차로서의 자기 역할을 수행할 민중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자 힘의 원천>이라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민중민주당의 지향과 실천의 중심에는 언제나 민중이 있다>면서 <어느때보다 동아시아전 개전가능성이 높은 해다. 그러나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 우리당은 세계반제자주세력의 연대와 단결의 확대·강화를 위해 투쟁할 것이며 윤석열타도 침략군미군철거 실현, 그리고 전쟁을 넘어 민중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의 힘과 지혜로 펼쳐나가는 민중민주사회를 민중과 함께 실현해나가는 투쟁에 항쟁의 기관차로서 언제나 앞장설 것이다>라고 결의했다.

끝으로 당원들은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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